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공동 투자한 농업회사법인이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지난 9월 농업회사법인 백술도가를 원산지 표시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예계와 식음료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두 인물이 설립한 법인이라는 점에서 파장은 더 확산하는 분위기다. 주류 제품 온라인 판매 과정에서 원산지를 ‘국산’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이번 송치로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22년 백종원과 진은 공동 투자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JINI’s LAMP)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24년 12월 증류주 아이긴(IGIN)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긴 시리즈의 제조는 지니스램프가, 유통은 더본코리아 관계사 백술도가가 담당했다.
그러나 지난 9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IGIN 하이볼토닉’ 중 자두맛과 수박맛 상품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고발이 접수됐다. 고발인에 따르면 외국산 농축액이 사용됐음에도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원산지를 ‘국산’으로 일괄 표기한 점이 문제가 됐다.

검찰에 사건이 송치되면서 백술도가와 지니스램프 관계자들이 어떤 수준의 책임을 지게 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업체 측은 고의성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신속히 정정 조치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할 경우 최대 징역 7년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법적 책임 여부는 검찰 판단으로 넘어갔으나, 해당 사건이 해당 법인의 경영과 제품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류 시장 진출 후 큰 관심을 받아온 두 인물의 협업 프로젝트가 예상치 못한 법적 논란에 직면하면서 향후 대응에도 관심이 모인다.




















댓글3
저는좋은것처먹으면서원산지족이냐
원산지 속이는 나쁜 사람들! 착오가 있다고는 하지만 핑계가 아닐까? 특히 백대표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국민도 기만하지 말것을 강조하고 싶네요! 열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나쁜 행동! 자녀들과 연예인 부인을 생각해서라도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징역형은 안나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