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3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며 중동 지역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출국한 강 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동은 우리 경제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협력 방식과 분야 모두 변화한 국제 정세에 맞춰 새롭게 전개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번 중동 방문에서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인공지능(AI), 방위산업, 첨단 제조, K-푸드, K-컬처 등 다방면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대통령께서 국익을 수호하고 국부 창출을 위한 해외 방문을 강조하셨다”라며 “양국 정부 고위 인사와 국부펀드 결정권자들을 만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성과를 기반으로 주변국이나 유럽 등 제3국으로의 공동 진출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UAE는 2022년 우리나라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Ⅱ’를 도입하며 4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음속 전투기 KF-21 등 국산 무기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강 실장은 다음 주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이 같은 방산 협력을 직접 챙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 실장은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를 방문해 방산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APEC 정상회의 기간 UAE 왕세자와 방산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이 흐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와 관련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의 사의 표명에 대해서는 “대통령실 입장이 이미 나갔다”라며 말을 아꼈다.




















댓글2
제목. 너무 악의적임
제목만 보면 강훈식 실장이 해외도피라도 한 것처럼 쓰는 이 기자. 너무 악의적이고 속보인다
빨리죽어야할 인간들
어울리는일을해라 훈시가 재명이 머슴질만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