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택 전 국회의원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충북 청원 출신인 고인은 청주고와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58년 공직에 입문해 초대 새마을 담당 비서관, 관선 충청북도지사, 노동청장, 농수산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당선된 뒤 내리 3선을 지냈으며, 정무제1장관과 환경부 장관을 거쳐 충청대 초대 학장, 충청향우회 총재 등으로도 활동했다.
정치권에서는 고인의 별세 소식에 “지역과 중앙 정부를 아우른 공직자의 표본”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8일 오전 9시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공원 내 대한민국 헌정회 헌정관이다.
한편, 앞서 이상민 전 의원(향년 67세)도 지난 10월 15일 오전 심정지로 급작스럽게 별세하며 정치권 안팎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또한, 고 이상민 전 의원의 비보가 전해진 지 하루 만에 4선 국회의원 신상식 전 의원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잇따른 정치권 인사들의 부고 소식에 정가가 깊은 애도에 잠겼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