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 측이 경복궁 사진 유출자에게 경고성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자 “국민을 겁박하느냐”라는 거센 역풍이 정치권에서 터져 나왔다. 앞서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직원이 김 여사 관련 사진을 외부에 유포했다는 정황을 확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적당히 해라”라는 표현을 쓰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유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모 부서의 사진 담당자였던 A 씨가 과거 김 여사 관련 업무 중 촬영된 경복궁 사진 등을 진보 성향 매체와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는 다수의 제보가 있다”라며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27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김건희 측 변호인(유정화 변호사)이 김건희의 경복궁 출입 사진을 유출한 사람을 특정,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면서 법적 책임 운운 등 겁을 줬다“라며 “‘적당히 하라’는 말을 새겨들어야 할 사람은 사진 제보자가 아니라 김건희”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용상, 왕의 자리에까지 올라 본 김건희는 아직도 세상이 자기 발아래에 있는 줄 착각하는 듯하지만 현실은 김건희는 ‘문화재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한 특검 수사 대상이다”라며 “김건희와 변호인은 적당히 하지 않은 대가가 어떤 법적 결과를 가져올지 잘 생각해 보고 국민을 향한 겁박도 적당히 하라”고 꼬집었다.
한 최고위원은 “경복궁 휴궁일에 경회루 2층에 올라가서 짝다리를 짚고 경복궁 근정전에 들어가서 용상에 앉아보는 등 문화재를 사적으로 유용한 김건희야말로 적당히 해야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건희 여사 측의 “적당히 하라”는 발언은 오히려 정치권의 정조준을 받으며 역풍을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 측의 이번 발언을 ‘국민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특검 수사를 촉구하고 있어 향후 김 여사를 둘러싼 정치적 긴장감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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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
개 죄 명은 구멍이 몇 개냐???
철퇴
개죄명은 구멍이 몇 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