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이례적인 발언을 내놨다. 그는 “(오 시장이) 제 얼굴이 배신·배반형이라 안 만나겠다고 도망쳤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발언은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 명 씨는 “김무성 전 대표가 여의도에서 주최한 자리에 갔을 때, 김영선 전 의원이 오 시장을 소개하려 하자 ‘얼굴이 배신·배반형이라 안 만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건희 특검은 오 시장과 명 씨를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 대질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말하겠다”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말을 아꼈다.
핵심 쟁점인 여론조사 대납 의혹에 대해서도 명 씨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그는 “오 시장이 직접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지시했다”라며 “김한정 씨가 3,300만 원가량을 대신 냈다”라고 강조했다.

명 씨는 2020년 12월 김영선 전 의원의 주선으로 서울 구의동에서 오세훈 시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날 오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김영선 전 의원과 함께 만난 뒤 오후에 오 시장을 만났다”라며 “그 뒤 2021년 1월 8일 오 시장이 김영선 의원에게 ‘명태균 회장을 소개해달라. 만나고 싶다’는 문자와 전화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1월 20일에는 송셰프라는 식당에서 40~50분간 대화했고 22일에는 ‘나경원이 이긴 여론조사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았다”라는 구체적인 날짜와 정황도 언급됐다.
이날 명 씨는 발언 도중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미래한국연구소를 사실상 본인이 운영한 것 아니냐”라고 질의하자 “남의 회사를 내가 어떻게 아느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충분히 시간을 드릴 테니 목청을 높이거나 흥분하는 모습은 삼가 달라”고 제지했다.
명태균 씨의 폭로와 감정적인 대응이 이날 국감장을 뜨겁게 달구며 오세훈 시장을 둘러싼 여론조사 대납 의혹이 더욱 불거졌다. 오는 11월 8일 예정된 특검 대질조사가 진실 공방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치권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향후 수사 진행과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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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머x리xx이 뭐라 일천몇백만도시 대한민국수도 서울의 뭐(?)란거였다, 지금현재도ᆢ 하 저병x같은 새x 웃기는놈 그만 집에가라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