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가 5년 전 금에 투자해 세 배 가까운 수익을 거두며 ‘현명한 아내 덕’을 실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에서 “5년 전 KBS 웹 예능 ‘구라철’ 촬영으로 금 거래소에 갔다가 금값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1억 원 상당의 금을 샀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부가세 10%가 붙어 실제 지출은 약 1억 1,000만 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짜리 금 한 덩어리와 자투리 금 350g 정도를 구매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후 금값이 오르며 자산 가치가 2억 원을 넘겼지만, 매도 타이밍을 놓쳤다고. 이에 대해 김구라는 “팔지 고민했는데 아내가 ‘급한 돈 아니면 그냥 놔두라’라고 조언했다”라며 당시 선택을 좌우한 아내의 의견을 전했다.
김구라는 “아내가 경제 지식이 많은 건 아니지만, 감이 있더라”라며 “최근 금 시세가 온스당 4,000달러까지 오르면서 평가 금액이 약 3억 4,000만 원이 됐다”라고 밝혔다.

출연진이 “1억은 형수님 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김구라는 “그건 아니지”라며 웃으며 선을 그었다.
한편, 김구라는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매니저에게 월급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 “사람 구하기 어렵다”라는 말에 “돈을 적게 주면서 사람 쓰려 하니까 그렇다. 500만 원 주면 안 올 사람이 있냐?”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그리구라’에서는 “매니지먼트 계약금을 줄이는 대신 운영비와 매니저 월급은 직접 부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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