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해외를 오가며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 해외에서 연이은 시위 행보는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는 동시에 지지층 결집을 노린 행보로 해석된다.
앞서 전 씨는 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기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신변 위협으로 망명을 제안받았다”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미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금일 라이브를 대신해 후지산 앞에서 인사드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전 씨는 전날인 16일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에서도 1인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본 교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이재명=히틀러’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그는 후지산을 배경으로 ‘1905년 을사늑약’, ‘1910년 한일병합’, ‘2025년 친중 이재명’, ‘中 식민지 진행 中’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그는 “역사는 반복된다”라며 “을사늑약과 한일병합조약으로 35년간 식민지 고통을 겪었는데, 지금 이재명 정권이 친중화돼 같은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이재명 정권에 대해 국민이 판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 씨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해외 교민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를 돌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적 각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 씨는 이후 일본을 거쳐 호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강연과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라며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700만 교민들에게 호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드니에 방문한 전 씨는 18일과 19일, 총 두 차례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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