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복역 중 작성한 손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편지를 공개한 인물은 다름 아닌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로, 두 사람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함께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 인물이다.
송 대표는 3일 자신의 SNS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한다”라며 자필 편지 3장을 게재했다. 그는 “서울구치소에 함께 수감돼 있을 때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가 큰 위로가 됐다”라며 “최근 여주 소망 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아내와 함께 면회했는데, 그가 고통 속에서도 회개와 반성, 다짐을 이어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송 대표는 편지 내용을 통해 “잘못은 지울 수 없지만 새로운 출발을 향한 진심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그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추석 귀향길에 김호중이 추천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서곡’을 들어보길 권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김호중은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다. 매일 반성하며 시간을 채우고 있다”, “같은 실수로 같은 곳에서 넘어지지 않겠다”라며 자책과 다짐을 전했다. 또한 “덕분에 내가 왜 다시 무대에 서야 하는지 용기를 얻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재기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
김호중은 지난해 음주 상태에서 차량 충돌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송 대표 역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보석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편지 공개는 두 인물의 예상치 못한 인연과 함께 김호중의 속내를 드러낸 계기가 됐다.




















댓글8
김호중
팬이었는데 노래 잘하면 뭐하냐 사람답게 살아야지 아주 나쁜놈 다시는 보고싶지 안다
최강호
이런 기사가 왜 올라오는건지 안물안궁
머라는겨
개 좆같은 두 플레이들 꼴값 하고 자빠저 있네요. 벙죄자세끼들 주제에.
이용근
김호중.이재명 같은 음주 전과자 라고 광고하는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