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특검팀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현직 국회의원이 불체포특권을 가진 상태에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것은 특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박상진 특검보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권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정치자금법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권 의원은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금 1억 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라고 공소사실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권 의원은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대선 전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적 있느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여러 번 밝힌 바와 같이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어떤 금품도 수수한 바 없다”라며 “특검 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저는 결백하다. 그렇기에 있는 그대로 소명하고 당당함을 입증해 내겠다”라고 말한 뒤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그러나 특검은 기소를 통해 혐의를 공식화했다.

법원은 이날 권 의원의 범죄수익과 관련해 재산 추징보전 청구를 인용했다. 이는 불법 재산을 형 확정 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조치다. 특검팀은 권 의원과 관련 인물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권 의원은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선 이후 교단 현안을 국가 정책에 반영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자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기소로 권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첫 특검 구속 사례가 됐다. 정치권에서는 향후 재판 과정이 총선 정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4
이병부
"국민의 힘" 의원들 중 많은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일"과 "말" 을 자주합니다. 지금은 자중하고, 반성하며, 다시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힘에 "짐"이 되는 사람들은 자신이 알아서 처신해야 "당"이 존속 될 것입니다
박근혜 저격수 국힘을 망친 한심한 주범친구 꼴볼견 /당하는것 마땅
오세기
총선에 아무 영향도 못미침. 이유는 죽어도 2찍과 골수 국짐당, 무지한 자들이 있기 때문임
이종원
개만도 못한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