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강준욱 비서관 임명 논란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참에 전한길 강사 같은 극우 인사도 데려다 쓰라”라며 날을 세웠다.
한 전 대표는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한길 강사도 이재명 정부에서 중히 쓰면 ‘윈윈’이겠다”라며 “국민의힘은 극우화를 막으려 애쓰고 있지만, 이재명 정부는 오히려 극우 인사를 중용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가 지목한 인물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이다. 강 비서관은 과거 출간한 책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전체주의적 독선 정권의 우려가 큰 인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으며, 12·3 비상계엄에 대해 옹호하는 내용도 포함돼 논란을 낳았다.

강 비서관은 이 책에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 경우 그가 어떤 사람인지와 관계없이 우리 사회는 강한 공포의 체제로 바뀔 것이라는 우려가 매우 크다”라고 적었다. 이 같은 발언은 중용되기 전부터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최근 비서관 임명 이후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 비서관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책의 표현으로 계엄 피해를 겪은 국민께 상처를 드렸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나 그가 과거 남긴 정치적 입장과 표현을 둘러싼 여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이러한 상황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이재명 정부의 인선 기조가 극단적인 인사를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전한길 강사를 언급하며 직설적 표현을 사용한 것도 그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한길 전 강사는 최근 국민의힘 입당 이후 당내 극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댓글3
댓글 개소리 달았구만
이재명이 저 좉같은 물건이 정치는 좉도 모르고, 그저 퍼주는것만 알고 법카로 도둑질 하는것밖에 알지 못해서 셍시는 일들이다.
이미 공포 분위기가 감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