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첫 지역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압도적인 긍정 평가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높은 호응을 보이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7개 언론·단체의 의뢰로 실시해 7일 발표한 광주·전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을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광주 89%, 전남 90%에 달했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광주 5%, 전남 3%로 극소수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광주에서 50대와 60대가 각각 95%의 긍정 평가를 보였고, 자영업자·주부·진보 성향층의 응답률은 모두 94%를 넘겼다. 전남에서도 진보 성향층에서 긍정 응답률이 98%에 달하는 등 전 계층에서 고르게 높은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국정과제로는 광주와 전남 모두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각 26%)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전 정부 비리 청산’, ‘지역균형발전’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1명(광주 501명, 전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무선 혼합 RDD 방식의 전화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조사 결과는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원회 등에도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정책 반영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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