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통령님’이라 부른 내란 특별검사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국민 가슴에 총부리를 겨눈 국사범에게 여전히 ‘대통령’ 예우를 갖춘 건 부적절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6월 3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은석 특검팀의 내란 수사 초반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윤 전 대통령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형식적 예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대통령님’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국민들이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게 됐다”라며 “형사소송법에 따라 그냥 ‘피의자’로 부르면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윤 전 대통령을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 우두머리”라고 칭하며 “그는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 수사 대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특검의 말 한마디, 표현 하나까지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내며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전 대통령과 잦은 충돌을 빚었던 인물이다. 이번 발언 역시 윤 전 대통령과의 뚜렷한 정치적 대립 구도를 다시금 부각시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윤 전 대통령을 비공개로 소환 조사했다. 당시 조사에서 ‘대통령님’ 호칭이 사용됐으며 특검 측은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재되며, 예우 차원의 표현이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조사 과정에서 경찰 간부 출신 조사관을 거부하는 등 비협조적 태도를 보였고 2차 출석 요구에도 “7월 3일 이후에 응하겠다”라며 일정을 미뤘다.
이번 논란은 내란 수사와 전직 대통령 예우라는 두 민감한 사안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댓글5
cretee
딱 그 수준에서 나올법한 말이다. 못난 놈
이슬
민주당 화이팅입니다^^ 일잘하면 공산주의 래
나라가 좀먹고 있는데 어느동네 멍멍개가 짖고있는가
민주당 이자들은 다른나라 사람들.
🐕 보다 못한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