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에 과거 소년공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을 초대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14일 비공개로 진행된 이 대통령 장남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공지됐으나, 오리엔트 시계 공장 시절 친구들이 하객으로 자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결혼식 직후 자신의 SNS에 “결혼식장 밖에서 ‘대통령 잘 보살펴 달라’는 요청을 한 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소년공 시절 친구들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당시 이재명 소년공은 초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공장에 나왔고 영어사전을 손에 들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들었다”라며 “그 친구들이 대통령이 된 동료를 잊지 않고 함께 자리한 모습에 나도 덩달아 웃음이 났다”라고 회상했다.
결혼식에서는 이 대통령이 신랑과 신부에게 덕담을 전하려다 목이 메 말을 잇지 못하는 순간도 있었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네 가족이 그동안의 고통을 함께 이겨낸 만큼 서로를 위로하고 앞날을 축복하며 눈물 닦기에 바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택용 민주당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도 “결혼식 말미, 이 대통령과 동호 씨가 포옹하는 장면은 지난 세월의 고통과 한을 씻겨 내리는 듯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문진석·김용민·박상혁·조정식 의원과 우원식 국회의장 등 여당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결혼식은 가족 행사로 진행되며 화환은 일절 받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소박한 예식 속에서도 과거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대통령의 모습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진정성 있는 행보라는 평가도 나온다.




















댓글7
이아인
진심은 언제나 감동 을주네요
댓글 수준대단하다!!
연병하네 찍재명 살인자
이 재명 우리대통령님 참부럽네요, 청렵하고아름다운삵 본받겧읍니다 여뭔한 나에나라 대통령님 그이름 이재명 , , , , ,
결혼식도 보여주기식이구나.
소년공시절 저사람들을 왜 초대했을까 안봐도 답이 나오네. 그래서 아직도 믿지못하는거다.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면 일은 그냥 되나 이제 시작이니까 차츰 드러나겠지. 잘하면야 더좋겠지만 아직은 믿음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