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이 고문은 27일, 김 후보를 향해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을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불과 3주 전, 이 고문은 김 후보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라며 국민의힘과 김 후보에 대해 “손톱만큼도 도와줄 생각 없다”라고 일축했었다.
이어 “김문수 씨의 변심이 굉장히 놀랍습니다. 국민의힘이 미쳤습니다.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을 했다. 두 번째 대통령에서 파면됐다. (그러면 후보를 내지 않아도) 용서될까 말까 하는데 지금 뭐 하는 짓들입니까?”라며 김 후보의 태도 변화와 국민의힘의 계엄 논란 등을 문제 삼았다.

하지만 전날, 이 상임고문은 “김 후보와 저는 국민 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운영,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 협력, 그리고 2028년 대선과 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3년 임기 도입 등에 대해 원칙적으로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에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가 걸어온 치열하고 청렴한 삶의 행보와 서민 중심, 현장 중심의 공직 활동은 충분히 평가받을 만하다”고 덧붙였다.
민주당과 진보 진영에서는 격한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측은 “신념과 양심을 팔아넘긴 괴물”이라며 반발했고, 김대중재단과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만든 싱크탱크는 이 고문을 제명했다. 이준석 후보는 “김문수-이낙연 공동정부는 참 해괴하다”고 평가했다.
댓글4
먼들판
부전자전 이행을 잘 한듯하다 이재명의 흔적은 아들에게 잘 전수한 듯 보인다. 가정교육의 책임은 집안 윗사람책임이다. 본인의 행실이 고스란히 큰 아들에게 잘전수한듯 보인다 모범젇인 건에 전수였다면 무슨 토씨가,있겠는가 들처보기도 싫은 저질 언행이라 표현하기조차 민망해서피하고 싫은 짓거리여서 ,,,, 더이상 중단하니 제발 부끄럼 체신 반성하고 사람처럼 살아가자고 충언한다 부끄럽고 창피하고
신한
혹시나 이재명 떵어지면 민주당 기웃거릴려고 하는거 다 안다 꺼져
이낙연씨는사람이사람답지못함 차라리홍준표가낮다 이낙연씨는스파이
거짓말 쟁이들 같아 국민의힘은 내란공범들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