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성소수자 채용 관련 공약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20일 대선 후보 찬조 연설에서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취업 특혜를 준다면 오히려 일반 국민에겐 역차별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가 과거 한 행사에서 “공공기관, 금융기관에 성소수자 비율을 30% 이상으로 하겠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하며 “차별은 반대하지만, 특혜는 또 다른 불공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했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언급하며 “이 법대로라면 조두순이 초등학교 수위를 한다고 해도 막으면 차별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설 말미엔 “국회의원 3번, 도지사 2번, 장관까지 했지만 25평 아파트가 전 재산”이라며 “광교·판교 등 개발을 주도했지만 잡음 한번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결혼 3년, 출산 9년 혜택의 ‘청년 결혼 333주택’과 ‘우리 아이 첫걸음 계좌’ 등 실질적 청년·가족 지원 정책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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