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 논란을 마무리하고 6·3 조기 대선 후보로 등록한 뒤 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늘부터 우리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고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 후보는 권성동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했고, 70명가량의 의원들이 환영 박수를 보냈다. 김 후보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넸다.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원내지도부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준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보내준 지지와 조언에 깊이 감사드리며, 때로는 의견 차이와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되기도 했다. 제가 더 넓게 품지 못했던 점,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고 큰절을 올렸다.

김 후보의 이 같은 발언과 행동에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응답했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위기 앞에 서 있다. 민주당은 정부를 마비시키고, 이재명 후보는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재창출이 아니라 헌정 질서를 지키는 역사적 싸움”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 후보의 요청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회의 직후 권 원내대표와 별도로 회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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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 가지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