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12일 한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뉴스1 등 언론과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가 김 후보의 선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라며 “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선거를 하는 사람이 선대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전날(11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한 전 총리와 회동해 직접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당시 한 전 총리는 “할 수 있는 걸 하겠지만, 실무적으로 어떤 게 적절한지 논의해 보는 게 좋겠다”라며 즉답을 피했지만, 하루 만에 거절 의사를 명확히 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한 전 총리가 개헌 관련 지원에는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으나,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진 바 없다. 앞서 한 전 총리는 6·3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임기 단축 개헌 등을 내세운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 전 총리 대선 캠프 측 주요 관계자들도 김 후보 캠프 등으로 합류하진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2
좋아 정상적인 사쐬인이대거라
박수진
힘.을 합쳐 반이재명.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