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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민생지원금 3조 푼다…’반응 폭주’

윤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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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대통령실 제공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정부가 최대 3조 원 내에서 민생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반응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미 전 국민을 상대로 두 차례 민생지원금을 지급한 상황에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금이 경기 회복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25조 원 규모의 추경에는 민생지원금이 포함될 예정이며 지원 방식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구조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국회와 기획예산처 논의에 따르면 상위 소득 구간 일부를 제외하고 소득 분위 하위 50%에 해당하는 약 310만 명이 주요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지 : 연합뉴스
이미지 : 연합뉴스

지원 규모는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비수도권이나 인구 감소 지역 거주자에게는 추가적인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전체 소요 비용은 최대 지급액인 100만 원으로 계산해도 약 3조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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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자리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여파로 고유가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소비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선제적으로 내수 부양 카드로 민생지원금을 꺼내 든 것으로 해석된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앞서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의 충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전시 추경’ 편성과 처리는 빠를수록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밝히며 신속한 집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추경 편성과 관련해 “지금은 재정을 아끼는 것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 “현금으로 주는 것보다는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해야 골목상권에 돈이 빨리 돌고 경기 순환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면 많이 쓰지만, 부자들한테는 100만 원을 줘 봐야 안 쓴다”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더 많이 지급하는 것은 동정심에서가 아니라 경제정책상 필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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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대통령은 현금성 지원 비판에 대해 “정치적 선동 때문에 생긴 오해”라며 “원래 정부는 국민에게 돈을 쓰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퍼주기가 아니다. 국민의 세금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정 투입의 정당성을 설명했다.

그러나 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야당은 선거를 앞두고 현금성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며 물가 상승과 재정 부담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정책을 둘러싼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재정 투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나오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형평성 문제와 부정 수급 가능성·물가 상승 우려 등을 제기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민생지원금을 둘러싼 정책 추진이 본격화하면서 지원 대상과 방식, 재정 효과를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국회 논의와 예산 확정 과정에서 구체적인 지급 기준과 규모가 어떻게 조정될지에 따라 정책의 방향성과 정치적 파장 역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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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진 기자
jmj@mobility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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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연가

    깜도 안되는 인간들아...오해받지 말고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해라....줄꺼면 니들돈으로 하든지... 그 돈은 젊은이들이 물어야 할 돈이다...

  • 2025.1년 부채가 150조 늘었음에도 눈 까닥도 안한다. 26조 이까이거. 미래정부와미래 청년들에게 덮어씨우면 된단다.

  • 이정현

    TK놈들은 악풀질 오지게 하면서 받아 먹을때는 제일 먼저 , 제일 많아 받아 먹더구만.. 하여튼 더러운 품성이여

  • 문순호

    대통령 한테 묻는다 세금이 대통령 쌈지돈이가

  • 사강

    돈으로 권력을살려고 ? 하는 행동 마다 나라 망조들일만 자초하고있네 열심히 나라 살림하고 행정을 잘해서 이익을 발생시켜서 그 돈으로 줘라 나라돈이 뭐 이재명 본인 주머니돈쯤 되는지 아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절대 반대한다 나라 거지되면 모두 이재명 탓이다 !! 그리고 선거 앞두고 돈 풀면 불법선거운동 아니냐? 나라 앞날은 생각도 안하고 무뇌아 처럼 좋아하는 것들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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