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야권 차기 대통령감 경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 시장은 13.4%를 얻어 11.9%를 기록한 한 의원을 1.5%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다만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으며 함께 실시된 ARS 조사에서는 한 의원이 13.4%로 오 시장을 앞서 조사 방식에 따라 1위가 달라졌다.
여론조사꽃이 7일 발표한 제175차 자체 전화면접(CATI) 조사에서 범야권 인물 가운데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물은 결과 오 시장이 13.4%로 가장 높았다. 한 의원은 11.9%로 뒤를 이으며 두 사람이 나란히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후순위에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6.6%,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5.7%를 얻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0%, 최근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9%로 집계됐다.
지역별 결과에서는 오 시장과 한 의원의 우위 지역이 갈렸다. 서울에서는 오 시장이 19.2%로 한 의원 15.1%보다 높았고 경기·인천에서도 오 시장 16.2%, 한 의원 9.1% 순이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한 의원이 15.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에서도 한 의원이 16.3%를 얻어 오 시장 14.3%를 앞섰다. 부산·울산·경남 역시 한 의원 13.4%, 오 시장 12.3%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한 의원이 6.6%, 오 시장이 4.7%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 22.8%, 한 의원 20.2%, 장 대표 16.6%, 이 의원 14.0% 순이었다. 반면 지지 정당이 없는 응답자에서는 한 의원이 13.6%로 오 시장 13.1%를 근소하게 앞섰다.
이념 중도층에서도 한 의원 13.6%, 오 시장 13.4%로 접전이었다. 보수층에서는 오 시장이 18.7%로 가장 높았고 장 대표 15.8%, 한 의원 15.7%, 이 의원 12.0% 순으로 조사됐다.
범여권 차기 대통령감 조사에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1.9%로 선두에 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8.0%,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는 5.7%,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5.3%였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4.9%,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대표가 24.2%로 가장 높았고 조 원장 10.5%, 정 전 대표와 강 비서실장이 각각 8.2%로 뒤를 이었다. 진보층에서는 김 대표 20.6%, 조 원장 18.9%로 두 사람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같은 기간 진행된 전화 자동응답(ARS) 조사에서는 범야권 선두가 바뀌었다. 한 의원이 13.4%로 가장 높았고 오 시장은 13.1%로 0.3%포인트 뒤졌다. 장 대표 11.8%, 이 의원 11.5%까지 네 사람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범여권에서는 김 대표가 17.2%로 선두였다.

CATI 조사는 지난 4~5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8%다. ARS 조사는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범야권 차기 대통령감 조사에서는 오 시장과 한 의원이 선두권을 형성했지만, 어느 한쪽이 확실하게 앞섰다고 보기는 어려운 결과가 나왔다. CATI에서는 오 시장이 1위였지만 ARS에서는 한 의원이 선두로 올라섰고,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도 두 사람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조사 방식과 응답자 특성에 따라 순위가 엇갈린 만큼 향후 두 사람의 지지 흐름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댓글2
한똥훈이는 영원히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할 배신자로 당장 꺼져라!!!매국노 반역자 이재명부역자!!!!
한똥훈이는 영원히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할 배신자로 당장 꺼져라!!!매국노 반역자 이재명부역자!!!!
김진욱
한동훈을 왜 사실과 다르게 띄우시나요? 그래서 언론을 믿지 않는 거지요. 한동훈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러시나요? 그는 지도자로서의 덕목에 한계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