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李 대통령 이렇게 하면 성공 못 해” 홍준표, 뼈 있는 말 내놨다

박서현 기자 조회수  

출처:뉴스1=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일침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홍 전 시장은 강성 지지층만을 바라볼 경우 성공할 수 없다며 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국정 기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향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홍준표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 꿈’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이 넘었기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할 때”라며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출처:대한민국 청와대 홈페이지

홍 전 시장은 이 대통령의 외교 분야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국내 정책에는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범죄자 천국을 만들 보완수사권 폐지, 국방력 저하를 불러올 삼군 사관학교 통합, 조세 저항을 부를 부동산 보유세 대폭 인상, 개미투자자 주머니만 털고 있는 증시 상황” 등을 문제 사례로 제시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더하여 홍준표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거론하며 국정 기조 변화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그는 “지금은 강성지지층을 상대해야 하는 전당대회 기간 중이어서 올바른 국정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점 이해된다”라며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면 나라를 위한 국정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출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특히 홍 전 시장은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내놨다. 홍준표 전 시장은 “민주당 강성지지층만 바라보고 국정 운영을 하면 결국 파탄으로 갈 수밖에 없어 성공한 대통령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대통령이 하나 기대하는 건 허약한 야당이겠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달라진다”라며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 평가가 누적될 경우 정치 지형 역시 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3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 조사 결과에서 홍 전 시장이 지적한 사항들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5.9%로, 전주보다 0.4%p 하락했다. 이에 반해 부정 평가는 50.5%로 1.0%p 상승하며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4.6%p였고,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0%p)를 벗어나 앞선 것도 취임 이후 처음이다.

출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대한민국 청와대 홈페이지

이에 리얼미터는 “증시 폭락과 레버리지 ETF 파장에 따른 경제적 불안정성,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검찰 보완 수사권 폐지 입법 강행 등의 영향이 있었다”라며 “정국·경제 이슈 전반에 걸친 부정적 언론보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08명을 대상으로 벌였으며, 무선 자동응답, 95% 신뢰수준에 ±2.0%p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가 가능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 전 시장과 조사기관이 유사한 평가를 내놓으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정부가 경제와 부동산, 검찰 제도 개편 등 주요 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조정하느냐가 향후 국정 평가와 지지율 흐름을 가를 변수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댓글0

300

댓글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게시물 하나 올리면 7~8억 버는데…2만 원대 신발 신는다는 연예인
    게시물 하나 올리면 7~8억 버는데…2만 원대 신발 신는다는 연예인
  • 손예진을 옆에 두고 소지섭이 멍하니 쳐다본 17살 연하 여성의 근황
    손예진을 옆에 두고 소지섭이 멍하니 쳐다본 17살 연하 여성의 근황
  • 기자회견장에 울부짖던 김수현, 1년 4개월 후 환하게 웃으며 한 말
    기자회견장에 울부짖던 김수현, 1년 4개월 후 환하게 웃으며 한 말
  • 부산돌려차기 피해자 여성이 민주당 향해 “지옥에 가라” 라고 한 이유
    부산돌려차기 피해자 여성이 민주당 향해 “지옥에 가라” 라고 한 이유
  • 한국에서 가장 청순한 얼굴 지닌 여배우…엄청난 등근육 공개 ‘팬들 환호’
    한국에서 가장 청순한 얼굴 지닌 여배우…엄청난 등근육 공개 ‘팬들 환호’
  • 저축만해 반포 아파트를 샀다는 아나운서에게 전국민이 분노한 이유
    저축만해 반포 아파트를 샀다는 아나운서에게 전국민이 분노한 이유
  • 판사 아빠, 판사 남편 둔 출산 후 25kg 감량하고 걸그룹 데뷔한 여배우
    판사 아빠, 판사 남편 둔 출산 후 25kg 감량하고 걸그룹 데뷔한 여배우
  • 일주일 내내 학원 살며 전교 3등 하다가…성균관대 입학한 의외의 연예인
    일주일 내내 학원 살며 전교 3등 하다가…성균관대 입학한 의외의 연예인
  • 싸움으로 유명한 문제아 였는데…토익 970점으로 명문대간 의외의 연예인
    싸움으로 유명한 문제아 였는데…토익 970점으로 명문대간 의외의 연예인
  • ‘부산 주먹랭킹 1위’ 187cm의 실제 복싱 선수 출신인 연예계 싸움 1위 최강자
    ‘부산 주먹랭킹 1위’ 187cm의 실제 복싱 선수 출신인 연예계 싸움 1위 최강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게시물 하나 올리면 7~8억 버는데…2만 원대 신발 신는다는 연예인
    게시물 하나 올리면 7~8억 버는데…2만 원대 신발 신는다는 연예인
  • 손예진을 옆에 두고 소지섭이 멍하니 쳐다본 17살 연하 여성의 근황
    손예진을 옆에 두고 소지섭이 멍하니 쳐다본 17살 연하 여성의 근황
  • 기자회견장에 울부짖던 김수현, 1년 4개월 후 환하게 웃으며 한 말
    기자회견장에 울부짖던 김수현, 1년 4개월 후 환하게 웃으며 한 말
  • 부산돌려차기 피해자 여성이 민주당 향해 “지옥에 가라” 라고 한 이유
    부산돌려차기 피해자 여성이 민주당 향해 “지옥에 가라” 라고 한 이유
  • 한국에서 가장 청순한 얼굴 지닌 여배우…엄청난 등근육 공개 ‘팬들 환호’
    한국에서 가장 청순한 얼굴 지닌 여배우…엄청난 등근육 공개 ‘팬들 환호’
  • 저축만해 반포 아파트를 샀다는 아나운서에게 전국민이 분노한 이유
    저축만해 반포 아파트를 샀다는 아나운서에게 전국민이 분노한 이유
  • 판사 아빠, 판사 남편 둔 출산 후 25kg 감량하고 걸그룹 데뷔한 여배우
    판사 아빠, 판사 남편 둔 출산 후 25kg 감량하고 걸그룹 데뷔한 여배우
  • 일주일 내내 학원 살며 전교 3등 하다가…성균관대 입학한 의외의 연예인
    일주일 내내 학원 살며 전교 3등 하다가…성균관대 입학한 의외의 연예인
  • 싸움으로 유명한 문제아 였는데…토익 970점으로 명문대간 의외의 연예인
    싸움으로 유명한 문제아 였는데…토익 970점으로 명문대간 의외의 연예인
  • ‘부산 주먹랭킹 1위’ 187cm의 실제 복싱 선수 출신인 연예계 싸움 1위 최강자
    ‘부산 주먹랭킹 1위’ 187cm의 실제 복싱 선수 출신인 연예계 싸움 1위 최강자

추천 뉴스

  • 1
    법조계 ‘아수라장 됐다’...줄줄이 ‘사의 표명’

    뉴스 

  • 2
    오세훈, 개장 하루 앞두고 남긴 한마디...급속 확산

    뉴스 

  • 3
    박지원 ‘신천지 문제’ 밝혔다...민주당 ‘촉각’

    뉴스 

  • 4
    “이재명 탈옥법이라는 오명을 받기 싫다면”...李, 이런 말 들었다

    뉴스 

  • 5
    'ADR 발행 검토설'에 삼전 드디어 입 뗐다...'현실화' 가능성은

    이코노미 

지금 뜨는 뉴스

  • 1
    [속보] 쿠팡 배상 결정...1인당 '10만 원'

    뉴스 

  • 2
    '과감한 결단' 내린 최태원, 뜻밖의 '횡재'에 난리 났다

    이코노미 

  • 3
    올다르크, 결국 검찰行...방금 들어온 소식

    뉴스 

  • 4
    김건희, 새 의혹 터졌다...진술 ‘확보’

    뉴스 

  • 5
    “윤석열·한동훈을 원망하라”...정치권 ‘직격’

    사건사고 

공유하기

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