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기강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윤리위원회 가동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특히 장 대표는 친한동훈계(친한계)를 주축으로 확산한 사퇴 요구와 지도부 흔들기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면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26일 장동혁 대표는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지방선거 이전부터 이어진 당내 갈등 상황을 거론했다. 그는 “미뤄놨던 부분들에 대해 많은 징계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어떤 결론이든 답을 할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혁 대표는 일부 의원들이 개인 의견을 당 전체의 목소리인 것처럼 포장해 대표를 공격하는 것이 해당행위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명분 없이 지도부를 흔드는 것이 쇄신인 것처럼 받아들여져 왔는데 그런 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당내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와 청년 정치인들을 향한 비판도 내놨다. 장 대표는 “대안과 미래라고 하면서 저의 사퇴를 요구하는 분들이 그동안 민주당과 싸워서 기사가 몇 건이 났는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몇 건의 글을 올렸는지 검색해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김용태, 김재섭,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도 도대체 민주당과 싸우기 위한 SNS 글을 몇 개 올렸는지 등을 목록화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질타했다.

앞서 대안과미래는 장 대표의 재선거 주장과 관련해 당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모인 총의를 거부한 해당행위라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5일 이들은 “당의 미래를 위해 장 대표가 스스로 사퇴할 것을 다시 한번 더 촉구한다”라며 “당대표의 거취 문제로 인한 당의 혼란을 조기에 매듭짓고 당이 한시라도 빨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동욱 최고위원을 비롯한 선출직 최고위원들의 결단을 촉구하며 원내대표와 중진들의 역할도 요청한다”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한 발언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한 의원이 차기 공천을 매개로 당내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특정 정치인의 방식으로는 보수 재건이 어렵다고 답했다. 또한 자신이 대표가 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퇴론이 제기됐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장동혁 대표는 펜앤마이크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도 한 의원을 향한 공세를 높였다. 장 대표는 “몇몇 사람을 동원해서 매일 당대표 흔들고 사퇴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복당이나 다른 어떤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계속 갈등과 분열을 유발하는 사람이고 우리 당이 이 지경에 오도록 그 원인을 제공했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장 대표는 “당대표를 공격하고 내쫓겠다며 보수를 재건한다는 세력부터 바로잡는 것이 당 기강을 확립하는 것이고 또 쇄신하는 것이다. 이것이 보수 재건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당 안팎에서는 장 대표가 예고한 윤리위원회 가동과 징계 절차가 실제로 진행될 경우 계파 갈등이 더 격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내부 충돌이 장기화될 경우 향후 국민의힘 지도 체제와 전당대회 논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21
ㅁㅁㅁ
장 국힘당 희망없다
aaa
국힘 모든 자산 반으로 나눠 분당(이혼)해라
국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문순호
민주당과 싸운다 그게 니거 할일이가 국민을 좀 어떻게 하겠다 해야지 그래싸웅하다 4년 다보내라
지나가는 나그네
장동혁 대표는 현재의 나라와 국힘의 상태를 유발한 배신자 한동훈이는 더 이상 국힘과는 관계가 없으니 무시하기 바라고, 국힘 내에 있는 한동훈 파에게는 경고해도 반발하면 제명 처리하라. 오직 보수의 가치를 지지하는 국민들을 바라보며, 힘있게 밀어부쳐라! 기차가 달리는 데 개 짖는 소리는 무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