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원주 씨가 최근 방송에서 상속 문제와 함께 자신이 축적한 재산 규모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 씨는 변호사를 찾아 상속 상담을 진행하며 “내가 가면 아들 둘이 돈 가지고 얼마나 싸울까 싶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유언장을 작성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지만 “막상 쓰려니 곧 죽을 것 같아 못 쓰고 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청담동 큰손’이라는 별칭을 가진 전 씨는 금과 주식 투자로 상당한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에서 “20~30년 전부터 한돈에 4만 원씩 금을 샀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금거래소 순금나라 기준 현재 한돈(3.75g)의 가격은 70만 7,000원에 이르고 있어 수십 년간 이어온 그의 금 투자 가치는 크게 불어난 상황이다.

국제 금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9일(현지 시각) 장 중 한때 온스당 3,674.09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오후 기준 금 현물과 선물 가격은 각각 온스당 3,629.81달러, 3,666.92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단기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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