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대선 날짜가 6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4월 1주 차 여론조사 결과(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 응답률 1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지지율 1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답변은 ‘의견 유보’(마음에 드는 후보가 아무도 없다) 였으며, 38%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 대표는 34%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이어 김문수(9%) 한동훈(5%) 홍준표(4%) 오세훈(2%) 이준석 조국 이낙연(이상 1%)의 순서로 지지율이 높았다.

한국갤럽이 2021년 10월 1주 차 이후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명 대표가 ‘의견 유보’에 이긴 건 2021년 11월 1주·3주와 2024년 12월 3주, 2025년 2월 2주·3주, 3월 2주 등 6번에 그친다.
이 대표 지지율이 30% 중반 박스권에 갇힌 것도 모두 ‘의견 유보’ 때문으로 파악된다. 의견을 유보한 이들은 무당층, 10·20세대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3일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댓글6
깨끗한 사람이 대통령 자격있다 흠이있는 사랑은 자격없다 법적으로 문제 많은사람 은 자격박탈
대통령은 이재명뿐이다
가짜뉴스 쓰레기 극우 기래기
김진권
안철수가 당선될수도있당겨
말장난에 신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