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4X4의 유산
피아트 투코 컨셉트카
시선 사로잡은 비결은?
피아트 판다는 올해 말 완전히 새로운 완전 전기차 세대를 맞이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모델과 다른 판다가 새롭게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피아트 투고 콘셉트카는 투피스 테일게이트에 접이식 스쿠터가 통합된 3도어 전기차로, 판다 4×4의 유산을 이어받은 견고한 외관의 파생 모델이다.
새로운 피아트 판다는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피아트 투고 콘셉트는 기존 판디나보다 작아 보인다. 3도어 바디의 디자인은 1980년형 오리지널 판다를 참조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가미했다. 개인 디자이너 손에서 탄생한 판다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피에트 투 고 디자인과
테일게이트 특징
이 모델은 대형 디스크 휠과 작은 오버행이 특징이다. 차체 하부는 보호 클래딩으로 덮여 있으며, 검은색 루프와 테일게이트와 어울려 바이톤 트렌드를 강조한다. 박스형 LED 헤드라이트 사이의 배터리 잔량 표시기는 피아트의 오래된 엠블럼을 연상시키며, 충전 포트와 여러 대의 카메라는 측면에 멋지게 통합되어 있다.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은 화물칸의 바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테일게이트이다. 테일게이트가 나눠져 있는 특징을 이용해 하단 부분 전기 스쿠터를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스쿠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벤치로도 사용할 수 있는 덮개가 아래에 숨겨져 있다.
미니멀리즘의 결정체
투고의 실내 디자인
피아트 투고의 실내는 실용성과 지속 가능한 소재에 중점을 둔 미니멀리즘의 결정체로 평가받는다. 오리지널 피아트 판다와 마찬가지로 대시보드는 대형 선반 역할을 하지만, 여기서는 중앙에 테슬라와 같은 거대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존재한다. 대시보드는 대나무 섬유로 감싸져 있으며, 도어 카드와 시트의 실내 장식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콘셉트카는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미래지향적인 시트와 플로팅 센터 콘솔이 특징인 4인승 캐빈을 갖추고 있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기묘한 모양의 스티어링 휠, 파노라마 선루프, 도어 스트랩, 도어에 장착된 소누스 파버 오디오 스피커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오프로드 버전도 존재
네티즌 칭찬 이어지는 중
이 개인 디자이너는 판다 4×4의 후속작으로 오프로드 버전도 만들었다. 이 모델은 넓은 펜더 익스텐션, 전지형 타이어가 장착된 강철 휠, 견고한 범퍼, 통합형 불 바와 전면의 추가 LED, 풀 사이즈 스페어 휠을 장착할 수 있는 세련된 루프랙을 갖추고 있다.
이 모델은 귀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극찬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흥미로운 디자인이네, 나온다고 한 판다보다 좋아 보여’라며 이 콘셉트에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 굉장히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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