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킹더랜드 속
화제가 된 자동차들
그 정체 살펴봤더니..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임윤아와 이준호만의 클리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킹더랜드’는 단숨에 화제성을 모으며 최고 시청률 12.3%의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극 중에서 등장하는 자동차들이다.
이 차량들은 대부분 아우디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아우디 코리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아우디 대표 차량 5종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차량들은 전기 그란 투리스모인 ‘RS e-트론 GT’, 전기 SUV인 ‘e-트론 S’,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인 ‘A4’,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인 ‘A8 L’, 대형 세단인 ‘S8 L’이다.
‘구원’ 이준호의 픽은요
RS e-트론 GT와 e-트론 S
드라마 남주인공인 구원의 애마는 바로 ‘아우디 RS e-트론 GT’이다.
이 차량은 2022년형 기준 전장 4,990mm, 전폭 1,965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고성능 4도어 준대형 쿠페로, 아우디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잘 반영하는 선구적인 전기차이다.
구원의 서브 차량이었던 ‘아우디 e-트론 S’는 2023형 기준 전장 4,900mm, 전폭 1,97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928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아우디 e-트론’에서 업그레이드된 준대형 SUV이다.
A4와 A8 L과 함께
이미지 구축한 인물들
극 중 등장인물 ‘이로운’의 차량인 ‘아우디 A4’는 2023년형 기준 전장 4,770mm, 전폭 1,845mm, 전고 1,430mm, 휠베이스 2,822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파워 트레인은 I4 싱글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7단이 조합을 이루며, 해당 조합으로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38.7kgf.m의 성능을 낸다. 이 밖에도 미학적인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이 특징이다.
한편, 구일훈 회장의 차량은 ‘아우디 A8 L’이다.
이 모델은 2023년형 기준 전장 5,320mm, 전폭 1,945mm, 전고 1,500~1,520mm, 휠베이스 3,128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대표적인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으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구화란이 타는 S8 L 그리고
아우디와 킹더랜드의 조화
마지막으로, 구원의 누나인 ‘구화란’의 차량은 ‘아우디 S8 L’이다.
이 모델은 전장 5,320mm, 전폭 1,945mm, 전고 1,500mm, 휠베이스 3,128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파워 트레인은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이 조합을 이루며, 해당 조합으로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81.5kgf.m의 성능을 낸다.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으로, 필요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번 협찬과 관련해 아우디 관계자는 “드라마 차량 지원을 포함해 고객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랜드의 진보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극 중 인물과 아우디 차량이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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