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사건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곧바로 입을 열었다. 박 의원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거론하며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비꼬는 글을 올린 데 이어 오 시장을 향해서는 항소를 포기하고 벌금을 납부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여권에서는 오 시장의 책임론과 함께 사퇴 요구, 신속한 상급심 진행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꿈은 이루어진다. 장 대표의 재선거 꿈을 아이러니하게도 오 시장이 이루어 준다”라고 적었다. 이어 “대한민국 수도 1,000만 시민의 서울시장으로 눈 하나 깜짝 않고 거짓말한 오 시장! 속죄의 길은 항소 포기하고 1,000만 원 벌금 납부하고 한강버스나 한번 타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도 판결을 계기로 오 시장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오세훈은 시장 자격이 없다. 서울에 거짓 시장이 설 자리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만, 벌금 1,000만 원은 죄의 무게에 비해 가볍다. 항소심은 더 엄중히 판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검법상 재판 기한도 거론했다. 그는 “특검법이 정한 재판 기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며 “항소심·상고심은 각 3개월 이내다. 더 이상의 지연은 용납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도 신속한 재판과 책임론을 제기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1심 판결로써 순살 GTX 시공과 유람선으로 전락한 한강버스로 위협받는 시민들의 안전을 내팽개치며 방만했던 서울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다시 심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희대 사법부가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할 차례”라며 “대법원은 내년 2월 전까지 오세훈의 불법 여론조사 대납 혐의를 당선무효형으로 확정해야 마땅하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오 시장은 결백을 주장했다. 5선 서울시장이라는 공직자 신분으로 전 국민 앞에서 시종일관 뻔뻔하게 거짓말한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무의미한 시간 끌기로 시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하루빨리 서울시정을 정상화하는 것만이 오 시장이 국민과 서울 시민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도리”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오 시장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후원자를 통해 비용을 대신 지급하도록 한 혐의 가운데 2,1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유죄로 판단했다. 이번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오 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하게 된다.




















댓글33
내란당
이곳에 내란을 일으킨 것들을 옹호하는 것들 뿐이네 어찌 하나같이 윤석열이냐
평양에 얼라 잘 크고 있니??
지원아 나이먹었으면 나이값을 해라~~
오푸로
조*은이는 지금도 만나고 잘 있는지 궁금하네
짐케리
국민세금 5천억을 북한핵개발에 지원한넘이 아직도 저리 주둥이를 놀리는군 이제 그만 그입 닥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