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지역 재선거 추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선거소청 카드를 본격 검토하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 대표는 선거소청 제기 시한이 임박한 만큼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후 5시 30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서울 지역 선거에 대한 선거소청 제기 여부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중대한 선거 관리 부실로 보고 있다. 당시 일부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투표에 차질을 겪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참정권 침해 논란으로 번졌다.
장 대표는 “17일까지가 선거소청을 낼 수 있는 기한”이라며 “선거소청을 제기해야 이후 선거무효 소송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당 지도부가 이번 회의에서 법적 대응 방향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을 강하게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장 대표 역시 그동안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단순 행정 실수가 아닌 중대한 선거 관리 실패로 규정해 왔다.

재선거 요구 범위도 관심사다. 장 대표는 서울시 전체 선거를 대상으로 할 수도 있고 문제가 발생한 일부 지역만 분리해 대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최고위원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대응 수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회의가 국민의힘의 향후 전략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선거소청이 접수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와 국민의힘 간 법적 공방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결과 자체를 연결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여권에서는 재선거 요구가 정치적 논란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긴급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이 선거소청 절차에 돌입할지, 또는 일부 지역에 한정된 대응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거소청 접수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당 지도부의 결론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2
문제가 된 지역만 하면 되지....뭐가 그리 할일이 없는지.....
돈이 펑펑 남아돌아가는 모양.
재선거
부실선거,와 부정선거로 국민의 참정권을 약탈 당한 이번 6.3 선거는 재선거를 하는것이 옳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