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장윤기에게 성폭행과 스토킹 혐의가 추가로 적용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장윤기가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스토킹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를 찾지 못한 이후 다른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미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장윤기는 추가 혐의까지 적용돼 송치되면서 사건의 전모가 더욱 드러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장윤기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장윤기는 앞서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진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장윤기는 지난 3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외국인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A 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도 적용됐다.
수사 결과 장윤기는 A 씨에게 교제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이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 씨는 스토킹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의 신변 보호 조치를 받게 됐다. A 씨는 안전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윤기는 이후 A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장윤기가 피해자를 찾아다니며 배회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윤기는 끝내 A 씨를 찾지 못했다. 이후 귀가하던 여고생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경찰은 장윤기가 범행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자에게도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장윤기는 피해 여고생의 비명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와 범행을 막으려 했던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살인미수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수사기관은 장윤기의 범행 전후 행적과 범행 경위를 면밀히 조사해 왔다. 특히 성폭행과 스토킹 혐의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사건의 배경과 범행 과정에 대한 수사가 확대됐다. 경찰은 관련 증거와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해 추가 송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송치된 살인 등 혐의 사건에 대해서도 구속기간을 연장해 보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폭행과 스토킹 혐의가 추가로 송치된 만큼 검찰은 관련 사건 전반을 함께 검토하며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댓글1
이룹히
제발 우리나라 사형제도 다시 만들자... 저런사람들 감옥가서 먹는 밥이랑 전기세 아깝다.. 무고한 피해자들은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