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3년 만에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의 재결합 가능성이 방송을 통해 포착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 회복에 대해 진화의 어머니가 강하게 반대하면서 재결합 여부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는 함소원과 진화가 한 집에서 생활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진화는 설거지를 자청하며 “서로 바뀌며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함소원은 이에 “고마워. 진짜 많이 바뀌었다”라고 화답하며 미소를 보였다.
이 같은 모습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이건 이혼한 부부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재결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인물은 다름 아닌 진화의 어머니였다. 진화는 영상통화를 걸어온 어머니에게 처음에는 자신의 위치를 숨겼으나, 재차 질문을 받은 끝에 “소원 씨 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화의 어머니는 “왜 자꾸 소원이 집에 있냐”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진화가 “딸 혜정이가 방학해서 놀아주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어머니는 “애 핑계 대지 마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어머니는 “둘은 오래갈 수 없다. 재결합할 생각이냐”라고 물으며 “서로 앞길 막으면 안 된다. 내가 직접 가서 말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화는 “우리 일에 엄마가 상관하지 마라”고 맞섰지만, 어머니는 “내가 안 하면 누가 하냐. 빨리 중국으로 돌아와라”라고 경고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재차 부각됐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한 방송에서 전남편 진화와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고 있으며 딸 혜정 양을 위해 집에 방까지 내주며 ‘한 지붕 이혼 가족’ 형태로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중국에서 함께 라이브 방송도 진행 중이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2018년 딸 혜정 양을 출산했으며 2022년 이혼을 공식화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홀로 딸을 양육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결합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가족 간 갈등과 대중의 관심 속에 향후 이들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재결합 여부는 방송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딸을 위한 동거가 자연스레 재결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혼한 부부가 함께 사는 건 아이에게도 혼란을 줄 수 있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청자 반응과 가족 간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가운데 오는 31일 방송될 본편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이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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