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 생기면 자산 성장에 가속도 붙어
소비 습관 개선해 절약하는 것이 중요
1억 원 모일 때까지 투자는 지양해야
![출처 :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 게시물](https://cdn.mobilitytv.co.kr/mobilitytv/2025/03/05152056/1i%C2%96%C2%B5-i%C2%9E%C2%90i%C2%B7%C2%A8e%C2%A6%C2%B0i%C2%9D%C2%B4i%C2%9C-i%C2%8A%C2%9Ce%C2%B8%C2%8Ce%C2%B2%C2%8Ci%C2%8B%C2%9Ce%C2%AC%C2%BC.jpg)
‘1억 원 모으기’는 사회 초년생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재테크 중 하나다. 실제 많은 이들이 ‘1억 원 모으기’를 목표로 세우기도 하고, 경제 전문가들 또한 ‘1억 원 모으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돈쭐남(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로 알려진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 또한 1억 원 모으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지겨울 수 있지만, 그만큼 1억 원 모으기가 중요하다”라며 “‘1억 원을 모으는 것이 재테크의 시작”이라며 항공기가 비행하기 위한 최소 고도에 비유했다. 즉, ‘시드머니’라고 불리는 종잣돈을 마련해야 투자를 할 수 있고 부자가 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출처 : 뉴스 1](https://cdn.mobilitytv.co.kr/mobilitytv/2025/02/05145915/1i%C2%96%C2%B53.jpg)
다른 이유로는 자산 성장에 있다. 자본의 경우에는 쌓일수록 이후에 불리는 것이 더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1억 원을 모은다면 자산 성장에 가속도가 붙는다.
실제로 처음 1억을 모을 때는 약 5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이후에 1억 원을 모으기 시작할 때는 이보다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은행에 예금만 해도 1억 원이라는 자산에서부터 오는 이자소득이 추가로 생긴다. 현재 평균 은행 예금금리인 연 2.7%로 예를 들어 계산을 해 보면, 연간 270만 원의 이자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종잣돈의 중요성을 안다고 해서 누구나 쉽게 1억 원을 모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매달 고정된 수입과 더불어 일정한 지출이 있는 경우나 수입원이 고정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에 1억 원을 모을 방법을 소개한다.
![출처 : 뉴스 1](https://cdn.mobilitytv.co.kr/mobilitytv/2025/02/05145924/1i%C2%96%C2%B52.jpg)
가장 먼저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소비 습관을 개선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최고의 재테크는 절약”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저축을 위해서는 절약이 중요하다. 지출보다 수입이 많아야 저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절약을 습관화하기는 매우 어렵다. 수입은 고정돼 있는데, 매달 쓰는 지출 또한 어느 정도는 고정적이어서 제어가 힘들기 때문이다. 절약이 가능한 부분에서 목표를 위해 지나치게 절약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고, 회의감이 들어 금방 과거 소비 습관으로 돌아가기 쉽다.
이럴 때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소비하는 돈에는 기회비용’이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투자금으로서 가지는 금전적 가치와 소비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물질적·정신적 가치를 비교해 본다면 큰 지출이 필요할 때 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선 소비 후 저축’이 아닌 ‘선 저축 후 소비’를 해야 한다. 한 전문가는 이에 대해 “요즘은 소비하고 남은 것으로 저축하는 이들이 많다”라며 잘못된 습관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상여금, 성과급도 월급에 더해 관리해야 한다”라며 ‘공돈’이라는 인식이 많은 상여금에 대한 인식을 바꿀 것을 피력했다.
![출처 : KBS 뉴스](https://cdn.mobilitytv.co.kr/mobilitytv/2025/02/05145932/1i%C2%96%C2%B5-KBSe%C2%89%C2%B4i%C2%8A%C2%A4.jpg)
그렇다면 1억 원을 모으기 위해 달에 얼마를 저축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월급의 절반 혹은 매달 150만 원 이상을 저축할 것을 추천한다. 현재 금리를 가정해서 매달 155만 원씩 5년간 저축하면 1억 원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입이 적어 현실적으로 매달 150만 원 이상을 저축하기 어렵다면 저금하는 액수를 차츰 늘리는 방법도 있다. 한 전문가는 “처음에는 128만 원, 다음 해에는 저축 금액을 10%씩 늘려가는 방식을 활용해 보라”고 제안했다.
![출처 : 셔터스톡](https://cdn.mobilitytv.co.kr/mobilitytv/2025/02/05145939/1i%C2%96%C2%B56-i%C2%85%C2%94i%C2%84%C2%B0i%C2%8A%C2%A4i%C2%86%C2%A1.jpg)
마지막으로 1억 원을 모으기 전까지는 주식 등의 투자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투자하는 상황에서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변 사람들을 따라서 투자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는 이에 대해 경고하며 “‘투자’가 아닌 ‘투기’는 위험하다”라며 사전에 투자 종목에 대해 충분한 공부를 할 것을 권했다. 실제로 재테크에 대한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관련한 경험이 전무하다면 오히려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댓글1
슈퍼로찌
1억이 모을려면 46년전이나 가능하지 지금은 못모은다 집안사냐 ㅋㅋ 직장인 월급으론 못모은다 고정적으로 들어오는거 빼곤 한달에 천만원 벌어야 모으지 그렇게 버는사람 얼마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