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약정 대상자인데도…이걸 몰라서 매달 1.6만 원 손해 봤습니다”최근 통신 기본 요금 25%를 할인해 주는 선택약정할인 제도(선택약정)에 가입해 할인을 받을 수 있었는데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지 못한 사람이 1,2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다.
“숙소를 예약했을 뿐인데…일방적 취소에 위약금도 물었습니다”숙박 플랫폼에서 한 호텔을 예약했다가 일방적인 취소와 더불어 위약금을 물었다는 피해 사실이 속속들이 발견되어 숙박 플랫폼 측의 이른바 ‘소비자 갑질’ 사건이 벌어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들의 피해 사실이 거듭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입주 앞뒀는데...주거도 안 되고 대출도 안 나오면 어쩌란 말입니까”최근 내년 준공을 앞둔 창원의 한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자들이 실거주가 가능한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 변경을 요구한 것과 더불어 경기 남양주 별내동에서 생활형숙박시설에 입주한 이들 역시 용도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찜통 속 무한 대기” 최근 5년간 코레일 철도 교통사고 횟수만 무려…코레일 측은 18일 오후 4시 38분께 경부선 하행 제39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에서 경주역으로 운행 중 대구 고모역 인근에서 차량 이상이 감지되어 현장에서 열차를 정차한 뒤 점검한 결과 동력차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실수 때문에…1년 치 학교 예산 10% 뺏겼습니다"한국전력공사 측의 실수로 세종시의 한 중학교는 학교 1년 치 운영 예산 가운데 10%를 ‘전기요금’으로 납부할 상황에 놓였다. 이미 학교 운영 예산은 목적별로 빠듯하게 설정되어 있어,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닌지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상황이다.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 404억' 독촉 고지서 발송에 쓰인 비용만…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액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이 4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수납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 쓰인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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