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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700만 원’ 비주얼 甲 전기차 등장에.. 엄마들 아빠 조르기 시작

윤미진 기자 조회수  

판다 미니 드래곤 에디션
지난 3월 초 공식 출시 진행
700만 원대 가격표에 눈길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Geely).
이들이 지난 3월 1일 판다 미니 전기차 드래곤 에디션(Panda Mini Dragon Edition)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의 전체적 외관은 2022년에 출시됐던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진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사양과 가격을 자세히 살펴보면 몇 가지 중요한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판다 미니 드래곤 에디션은 17kWh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가 장착된 30kW 후륜구동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단 68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700만 원대 저렴한 가격
주행거리는 약 200km

지리의 판다 미니 드래곤 에디션은 39,900위안(한화 약 736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해당 차량은 중국 경량 테스트 주기(중국 표준 테스트)에 따른 200km의 범위를 제공하며 22k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3만 위안의 가격대에 200km 주행거리 전기차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다 미니 드래곤 에디션의 이전 버전으로는 56,900위안(한화 약 1,050만 원)의 고급 모델이 있다. 지리의 판다 미니는 중국에서 진행 중인 전기차 가격 전쟁을 잘 나타내준다.

판다를 연상시키는 흑백 레이아웃
작은 차체로 도심에서 주행 편리

지리의 판다 미니는 2도어 4인승 레이아웃에 판다를 연상시키는 흑백 요소를 적용했다. 이 디자인은 젊은 시장의 선호도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판다 미니는 원래 지오메트리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경영진이 계획을 변경하여 지리의 라인업에 판다 미니를 포함시켰다.

판다 미니는 박스형 디자인과 전장 3065mm, 전고 1522mm, 전폭 1600mm의 컴팩트한 치수의 차체를 갖고 있다. 또한, 휠베이스는 2015mm로, 작은 차체로 인해 도시 환경에서 민첩하고 가벼운 기동이 가능하다.

장식용 스트립이 있는 좁은 그릴
내부는 독특한 비대칭 디자인

판다 미니의 전면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장식용 스트립이 있는 좁은 그릴이 있으며, 이는 둥근 헤드라이트로 보완되었다. 자동차에는 바람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공기 역학적으로 설계된 바퀴가 장착되어 있다. 후면부는 다각형 테일 라이트 어셈블리와 사다리꼴 번호판이 내장된 미니멀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깊이를 더했다.

판다 미니의 내부는 독특한 비대칭 디자인을 보여준다. 중앙 제어 영역은 조수석에 더 가깝고 스티어링 휠은 듀얼 스포크 디자인이며, 센터 콘솔에는 플로팅 터치스크린이 있다. 대시보드와 도어패널은 위치와 비용을 고려하여 단단한 재료로 구성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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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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