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를 맞은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국민의 삶과 불평등 문제를 화두로 꺼냈다. 두레와 품앗이로 대표되는 상부상조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정치에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청년을 포함한 국민 누구나 행복을 권리로 누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에도 무게를 실었다.
조 원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 메시지를 공개했다. 글의 시작은 “행복이 권리가 되는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명절 인사였다.
이어진 내용의 중심에는 불평등 문제가 자리했다. 조 원장은 “두레와 품앗이가 가르쳐 준 조상들의 상부상조 지혜를 새기며 불평등과 치열하게 싸워 나가겠다”라며 “국민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피력했다.
그가 추석 메시지에서 함께 꺼낸 또 다른 키워드는 사회권이다. 특히 “청년과 국민 누구나 행복이 권리가 되는 사회권 선진국을 만드는 길에 매진하겠다”라는 게 조 원장이 내놓은 방향이다.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대목에서는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를 농사에 빗댔다. 조 원장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동지 여러분,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서로의 이랑을 함께 매어 주었기 때문”이라며 “아직 남은 밭이 넓지만 함께라면 끝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당원들을 향한 메시지는 감사와 결속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로 조 원장은 “함께해 주시는 마음에 늘 고맙다”라는 인사에 이어 “우리의 비전과 가치는 시대정신과 맞닿아 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걷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응원봉이 돼 끝까지 함께해달라”라는 당부도 밝혔다.
같은 날 조국혁신당이 내놓은 추석 논평에서도 민생과 불평등이 주요 화두로 등장했다. 당 차원에서는 거창한 정치적 구호보다 국민이 일상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에 방점을 찍었다.

임명희 대변인은 “지금 우리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거창한 정치적 구호가 아닌 내일의 삶을 안심하고 지탱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이라며 “혁신당은 우리 국민이 보통의 일상을 평화롭게 누리실 수 있도록 불평등에 단호히 맞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개혁 과제와 당의 역할에 관한 언급도 뒤따랐다. 임 대변인은 “민생의 깃발을 높이 들고 개혁을 완수하는 선명한 기둥이 돼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라며 “국민이 기대하고 기댈 수 있는 정당으로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결국 이번 추석 메시지를 관통하는 축은 민생과 불평등 해소다. 조 원장은 상부상조의 가치에서 사회권 선진국까지 자신의 정치적 방향을 한데 묶었고, 혁신당 역시 민생 안정과 개혁을 연휴 메시지 전면에 배치했다. 당원들에게는 남은 과제를 함께하자는 요청을 보내면서 추석을 계기로 지지층과의 결속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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