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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는 북침입니다“ 실언한 한성숙…청문회 현장 ‘발칵’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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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 1=공동취재단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6·25전쟁과 관련한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북침’이라고 잘못 말한 뒤 곧바로 정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청문회장에서 예상치 못한 답변이 나오자, 질의에 나선 의원이 즉각 재차 확인했고 한 후보자는 자신의 답변이 실수였다고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북한에 대한 인식과 부동산 처분 경위 등을 둘러싼 질의도 이어졌다.

한성숙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북한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김 의원이 “북한이 우리의 주적인가”라고 묻자 한 후보자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곳들은 모두 우리의 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북한은 대한민국에 위협이 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동포이기도 한 이중적인 상황”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북한과의 관계를 잘 맺고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 의원은 한 후보자에게 “6·25는 남침인가, 북침인가”라고 다시 질문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옅은 웃음을 보이며 “그건 북침이다. 당연히”라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김 의원은 곧바로 “뭐라고 했느냐”고 되물었고 한 후보자는 즉시 “죄송하다. 남침이다”라고 말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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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한 후보자는 이어 “죄송하다. 제가 긴장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답변이 말실수였음을 인정했다. 청문회는 이후 예정된 질의 순서에 따라 계속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안보관과 정책 인식, 재산 형성 과정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의 부동산 처분 과정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한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 보유하고 있던 주택과 토지를 매각한 이유에 대해 “공직의 무게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그 이후 다주택과 관련된 자산은 모두 매물로 내놓고 계속 매각을 추진했다”라고 설명했다.

양평 토지 매각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경위를 밝혔다. 한 후보자는 해당 토지를 처음에는 자신이 매입했던 가격보다 낮은 약 7억 원에 내놓았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질의와 언론 보도로 해당 부동산이 알려진 이후 매수 희망자가 나타났고, 5억 원에 매입 의사를 밝혀 해당 가격으로 거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부동산 처분 과정에 대해 공직 후보자로서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결정이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또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6·25전쟁 관련 답변에 대해서는 즉시 정정하고 사과하며 긴장으로 인한 말실수였다고 거듭 설명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의 안보관과 재산 형성, 부동산 처분 과정 등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6·25전쟁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잠시 논란을 빚었지만, 한 후보자는 곧바로 잘못된 표현을 바로잡고 사과했다. 이후 청문회는 예정된 안건에 따라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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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4

300

댓글4

  • 북침,남침 줄임말 쓰는거 자제하고 북한의 침략이란 단어를 쓰길 바

  • dhwptn

    이북가세요

  • 마음속의 본심을 말 한 듯

  • 김정은은 남한과 평화롭게 통일할 마음이 전혀 없어요. 그들에게 통일은 딱 한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남한을 공산화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군사경계선 바짝 내려오고, 시도때도 없이 미사일 날리고, 자신들이 가진 핵무기 인정하게 하려고 미국과 소통하죠. 나라가 넘어갈지 모르는 상황인데, 남한의 리더들은 자기들 권력 차지할 궁리만 하고, 이제 북한이 주적이라는 말도 당당하게 하지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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