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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홍준표, 뚜껑 열렸다…일동 ‘당혹’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뉴스 1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을 정치 비평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주장하면서도 연일 정치 현안에 대한 견해를 내놓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내부 상황과 언론 보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간 홍 전 시장은 자신은 더 이상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정치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각종 정치 현안에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있어 정치권 안팎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제 현실 정치에서 은퇴한 사람”이라며 “나를 비평 대상에 넣지 말라”고 밝혔다. 그는 일부 정치 평론과 언론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정치인이 아닌 자신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자신의 일상에 대해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남기고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거나 방송 출연을 하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실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다만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정치 인생에 대한 평가와 함께 최근 정치권 상황에 대한 견해도 함께 밝혔다. 그는 보수정당에서 30년 동안 활동하는 동안 계파에 소속되거나 특정 세력의 도움을 받아 정치적 입지를 넓힌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요 정치적 도전과 선거 역시 스스로의 힘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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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대선 출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전 시장은 당시 대선 출마가 대통령 당선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당을 살리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마치 당이 자신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 것처럼 해석하는 시각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출처:뉴스 1

국민의힘을 둘러싼 최근 상황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홍 전 시장은 장동혁 대표가 여러 비판을 받고 있고 정치적으로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당을 지키기 위해 버티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국민의힘이 각종 비판 속에서도 유지되는 데에는 장 대표의 역할도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또 일부 언론을 향해서는 특정 인물을 부각하기 위해 당 내부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 과정에서 언론이 집단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내부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당내 소장파를 겨냥해 내부 갈등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외부의 정치적 도전에 대응하기보다 당권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부터 당내 개혁을 내세우며 세력을 키워왔지만 정작 대여 투쟁에는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에도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자신은 더 이상 정치인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홍 전 시장의 발언이 앞으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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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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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극혐

  • dheogks

    준표야.너보다 나이가 윗사람으로 충고하는데 더이상 더러운행동 하지말고 자숙해라.이제너는 정치판을 떠나야해.더이상 네가 설곳은 없다.

  • 모지리들... 니들은 누군가한데 훈수 안하나 보네.. 볍신들..

  • 정치를 떠났으면 정치적 발언을 안하면 되지 그러고서 정치적 발언을 계속하면서 무슨 개소리냐

  • '자기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고 마음대로 비판하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판하는 것은 허용치 않겠다?'는 유아기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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