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남한강에서 오래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해 영월 동강에서 실종된 남성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고씨굴교 인근 남한강에서 “오래된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현장에서 카누를 타던 관광객들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경찰은 해당 시신이 20대 후반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영월 동강 일대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인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 상태와 발견 경위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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