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동안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딸의 얼굴과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까지 직접 SNS에 올리면서 관심이 폭발적으로 쏠리는 분위기다.
재계 안팎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던 김 이사가 이번에는 딸과 함께한 뉴욕 일상을 공개했고 공연장 방문과 야경 산책 장면 등 사적인 순간들까지 담기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반응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분위기가 영화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반응에서는 재벌가 가족의 사생활 공개 자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김희영 이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Back to the city. 하이힐을 신고 등을 곧게 펴야 하는 화려한 책임감보다 아직은 맨발과 크록스가 더 편한 열다섯 살”이라고 적으며 딸과 함께한 시간을 공개했다. 김 이사가 딸과 관련한 사진을 직접 공개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첫 사진에는 김 이사의 딸이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침대 위에 앉아 귀걸이를 착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외모와 분위기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이어 차량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김 이사와 딸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셀카를 찍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고 있었고 모녀 사이의 가까운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형 공연장 내부로 걸어 들어가는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붉은 객석이 펼쳐진 공연장 모습과 함께 테이블 위에는 와인잔과 ‘The Metropolitan Opera’ 문구가 적힌 프로그램이 놓여 있었다. 여기에 두 사람 이름이 적힌 명패와 초콜릿 박스까지 함께 공개되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어 뉴욕 도심의 야경 속에서 딸이 아이보리색 드레스를 입고 하이힐을 손에 든 채 걷는 모습도 공개됐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넓은 광장을 혼자 가로지르는 뒷모습까지 담기며 차분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이사는 딸의 성장 과정과 일상을 기록하듯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연이어 공유했다.
김희영 이사는 현재 티앤씨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사회 공헌과 문화 분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태원 회장과의 관계로 오랜 기간 관심을 받아왔으며 두 사람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 역시 알려져 있었다. 다만 지금까지 자녀의 얼굴이나 구체적인 일상 모습이 공개된 경우는 거의 없었던 만큼 이번 게시물은 공개 직후부터 빠르게 확산됐다.
재계 총수 가족의 사적인 일상이 담긴 사진이라는 점도 관심을 키웠다. 온라인에서는 “딸이 많이 컸다”, “분위기가 배우 같다”는 반응과 함께 “공개 범위를 어디까지 봐야 하느냐”는 의견도 나왔다. 김 이사가 올린 게시물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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