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과 닮은 정치 행태를 보인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장 대표는 남대문시장 발언 논란을 겨냥해 정 후보가 시민과 상인을 상대로 책임을 돌리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며 민주당 전반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까지 해당 논란에 가세하면서 서울시장 선거를 둘러싼 여야 공방 역시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지난 5일 장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 후보를 겨냥해 “잘 된 건 내 탓, 잘못된 건 네 탓 하는 이재명의 일란성 정치 쌍둥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는 “경기 나쁜 건 정부 책임인데 열심히 사는 상인들 탓으로 책임을 돌린다”라며 정원오 후보의 최근 발언을 문제 삼았다.
또한 장 대표는 “장사 한 번도 안 해본 정 후보는 30년간 남대문시장을 지켜오신 사장님께 훈장질했다”라며 “이런 사람이 시장이 되면 잘못을 해도 고치기는커녕 시민들 탓만 할 것이 뻔하다”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5일 정원오 후보는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데 (장사가) 안 되는 것은 옛날에 오셨던 분들과 지금 오는 분들의 소비 패턴이 바뀐 문제”라고 진단한 바 있다. 이어 정 후보는 “전문가들에게 컨설팅을 한 번 받아보라. 그걸 받으시면 대박이 난다”라고 언급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이른바 ‘훈계성 발언’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장 대표는 민주당과 수사기관을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 장동혁 대표는 “경찰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결정되자마자 불송치 결론을 냈다”라며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도 공천받자 마자 무혐의로 사건을 덮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장동혁 대표는 “어제(4일) 검찰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면서 이번에 선거에 출마한 ‘코인 김남국’도 덩달아 면죄부를 줬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 대표는 “민주당은 죄를 지어도 봐주니 전국에서 돈봉투가 날아다니고 있다”라며 “민주당 후보가 권리 당원에게 돈 주다가 걸렸는데 해명이 참으로 신박하다. 소개팅 비용으로 썼다고 한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같은 논란을 두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도 정 후보를 겨냥한 비판에 가세했다. 지난 3일 오 후보는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정원오 후보의) 가르치려고 하는 태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본다”라고 직격했다.
반면, 해당 사안에 대해 정원오 후보 측은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같은 날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원오 후보의 남대문시장 발언을 두고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보는 식의 말꼬투리 정치 공세로 소비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남대문시장 발언 논란이 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여야 간 주요 공방 소재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댓글4
장동혁은 한마디로 인간성과 인격이 제로다, 참으로 한심하고 불쌍하다
민주당의일등공신장동혁!잘한다장동혁!장동혁이끝가지몽니부려야국힘이망한다!장동혁은일당백의민주당구원투수!!~!
MR. K
장동혁 지나 잘하지 노래방에 있는 것도 아니고 목소리만 크기만 하고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인지...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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