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여직원 출장설’ 정원오, 긴급 입장 표명…”단순 실수“

박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페이스북
출처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페이스북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둘러싼 ‘여직원 동행 출장’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공무 국외 출장 문서 조작 가능성과 특정 직원 동행 문제를 정조준한 가운데 성동구는 즉각 “단순 행정 오기”라며 전면 반박에 나섰다. 의혹과 해명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사실관계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31일 김재섭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원오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여성 공무원과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내놨다. 김 의원은 “문제는 출장 공무 출장 서류에는 그 여직원이 ‘남성’으로 둔갑해 있었다는 것”이라며 문서 기재 내용의 신뢰성을 문제 삼았다.

이어 김 의원은 “정원오 예비후보(당시 구청장)는 2023년 한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칸쿤으로 해외 출장을 갔다”라며 “14번의 해외 출장(민선 8기) 중 여성 공무원만을 동행시킨 출장은 그때가 유일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재섭 의원은 자료 제출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처음 제가 제보자로부터 받은 공무 국외 출장 심사 의결서에는 해당 여성 직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조작돼 있었다”라며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하는 제게 성동구청은 성별 항목만 가려서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성 직원과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감추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면, 또는 공문서를 허위 조작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성별만을 딱 가리고 줄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아울러 김 의원은 해당 여성 직원의 인사 과정과 관련해 의문을 표했다. 김재섭 의원은 “정원오 예비후보와 함께 출장을 다녀온 여성 직원은 이후 임기제 다급에서 가급으로 다시 채용됐다. 몹시 파격적이고 이례적”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정원오 예비후보에게 묻겠다. 한 여직원을 콕 집어 대표적인 휴양지에 동행시킨 이유가 무엇이며 서류상에서 그 여성이 남성으로 바뀐 경위가 무엇이냐”라고 꼬집었다.

출처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출처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김재섭 의원의 의혹 제기에 성동구는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즉각 반박했다. 성동구는 “공무 국외 출장 심사 의결서에 기재된 동행 직원 성별 표기는 행정 서류 작성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오기”라며 “이를 근거로 특정인 동행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공개 과정에서 성별이 가려진 점에 대해서도 “임의적 은폐가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른 정당한 비공개 처리”라고 해명했다.

정원오 예비후보의 과거 출장 성격 역시 문제 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성동구는 “칸쿤 국외 출장은 사적 일정이 아니라 2023년 국제참여민주주의포럼 참가와 발표, SXSW(음악·영화 부문 등이 어우러진 세계 최대 규모의 융복합 축제) 견학, 문화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공식 일정이었다”라며 다수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한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여직원의 인사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시기와 절차를 구분해 설명했다. 구는 “출장은 2023년이며, 해당 직원은 2025년 4월 직위 공백 발생 이후 같은 해 10월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번 사안은 문서 기재 오류 여부와 출장 동행, 인사 과정까지 복합적으로 얽히며 정치적 쟁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향후 추가 자료 공개와 정치권 대응에 따라 논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uthor-img
박서현 기자
psh@mobilitytv.co.kr

댓글2

300

댓글2

  • 남녀 둘이 같이간건 사실이구나 안봐도 비디오

  • 그당에 그놈들 더불어 추행당 뿌리가 어디가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 50대 여교장과 20대 초임 남교사가 사귀다 임신·결혼…교육계 발칵
    50대 여교장과 20대 초임 남교사가 사귀다 임신·결혼…교육계 발칵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돌도 안된 딸을 가정부에게 납치당한 연예인, 알고보니 도박장에…
    돌도 안된 딸을 가정부에게 납치당한 연예인, 알고보니 도박장에…
  •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 아빠등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 이 아기는 세계 1위 슈퍼스타가 됩니다
    아빠등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 이 아기는 세계 1위 슈퍼스타가 됩니다
  • 전교 8등에 목동에서 여신으로 불린 얼굴 천재 여자 연예인
    전교 8등에 목동에서 여신으로 불린 얼굴 천재 여자 연예인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몸매 포기하고 8kg 찌우고 살았더니…시청률 50% 찍고 국민 여배우되다
    몸매 포기하고 8kg 찌우고 살았더니…시청률 50% 찍고 국민 여배우되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 50대 여교장과 20대 초임 남교사가 사귀다 임신·결혼…교육계 발칵
    50대 여교장과 20대 초임 남교사가 사귀다 임신·결혼…교육계 발칵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돌도 안된 딸을 가정부에게 납치당한 연예인, 알고보니 도박장에…
    돌도 안된 딸을 가정부에게 납치당한 연예인, 알고보니 도박장에…
  •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 아빠등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 이 아기는 세계 1위 슈퍼스타가 됩니다
    아빠등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 이 아기는 세계 1위 슈퍼스타가 됩니다
  • 전교 8등에 목동에서 여신으로 불린 얼굴 천재 여자 연예인
    전교 8등에 목동에서 여신으로 불린 얼굴 천재 여자 연예인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몸매 포기하고 8kg 찌우고 살았더니…시청률 50% 찍고 국민 여배우되다
    몸매 포기하고 8kg 찌우고 살았더니…시청률 50% 찍고 국민 여배우되다

추천 뉴스

  • 1
    삼성그룹이 ADR 상장에 굳이 뛰어들지 않은 현실 이유

    이코노미 

  • 2
    결국 지방은 ‘소외?’...발표된 부동산 정책 살펴보니

    기획특집 

  • 3
    “현대가 적통” 지킨 현정은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소식, 이거였습니다

    기획특집 

  • 4
    추석 민심 ‘총력전’ 돌입한 국힘...결국 꺼내든 말

    기획특집 

  • 5
    1.9조 지분 인수 나선 이재용…어디서 금액 마련할지 봤더니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추석 직전 전국민 ‘민생지원금’...올해도 받을 수 있을까?

    기획특집 

  • 2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이미 도착한 상태

    국제 

  • 3
    “한국이 추석 훔쳐 갔다” 주장한 나라...억지 ‘또 시작’

    국제 

  • 4
    김승연 회장이 추석 직전 돌연 구미로 향한 이유

    이코노미 

  • 5
    [속보] 안철수, ‘역정’ 냈다...정계 ‘발칵’

    기획특집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