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 생활 과정에서 잇따라 불만을 드러냈다는 증언이 나오며 이목이 쏠렸다. 특히 “커피를 더 달라”, “부식이 부실하다” 등의 불만이 제기됐다고 알려지면서 수감 태도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교도관들과의 면담에서도 불편한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전언까지 나오며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19일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교도관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윤 전 대통령의 수감 상황을 설명했다. 류 전 감찰관은 “변호사로서 파악했다기보다는 법무부 감찰관으로 일하며 교도관들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라며 “교도관들이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불편한 부분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커피를 좀 더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한다든가 혹은 ‘부식이 부실하다’든가 이런 교도관 그분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식탐이 아주 강하신 분 아니냐는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교도관들이 윤 전 대통령과의 면담 자체를 꺼려한다는 얘기도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윤 전 대통령이 교도관들과) 면담에 응하는 자세가 교도관들 입장에서 보기엔 자신들을 무시하는 태도 때문에 불편하게 보여지는 데다가, 그런 면담 기회가 생기면 본인들 때문에 고생한 교도관들에 대한 위로라든가 이런 말은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영치금 해결 가능성에 대해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담을 통해 본인의 욕구 불만을 해소하는 기회로 보고 일방적인 주장을 해서 (교도관들이) ‘이런 욕심 많은 분이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실망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라고 설명했다.
면담이 소통보다는 요구 전달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파악된다. 다만, 해당 주장에 대해 법무부는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밝히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발언의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고 다음 달 29일을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 이전에 양측의 주장과 향후 재판 진행 방안을 정리하는 과정으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수감 생활과 관련한 발언이 공개되면서 향후 재판과 함께 관련 논란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1
정통보수원조
저런 인간말종 내란수괴는 일반 교도소가 과분하니. 열흘 굶은 돼지들과 함께 가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