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공개 발언을 자제하며 잠잠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김계리 변호사가 윤갑근 변호사의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 소식을 전하며 다시 정치권 이슈의 중심에 섰다.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윤 변호사에게 직접 출마를 권유했다는 발언까지 공개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면서 윤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의 지방선거 행보를 둘러싼 정치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 변호사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 정국에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을 이끌어오신 윤갑근 변호사님이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고 다음날 접견에서 대통령께서 윤갑근 변호사님에게 충북도지사 출마하시라고, 나가서 싸워서 이기시라고, 더 이상 적임자가 어디 있냐 하셨다”라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김 변호사의 설명에 따르면 윤 변호사 출마 언급은 선고 다음날 변호인단 접견 자리에서 나온 발언이다.
김 변호사는 윤 변호사에 대해 “누가 뭐라 해도 전쟁터의 가장 앞에서 싸웠던 그”라며 “지난 1년여 동안 뜨겁게 함께 했던 전우이자 버팀목인 윤갑근 변호사의 출격을 응원한다”라고 적었다.
이틀 뒤인 8일에도 김 변호사는 윤 변호사가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는 페이스북 글을 공유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반드시 만들어 내시길”이라는 짧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윤 변호사의 출마 선언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반발도 이어졌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4일 성명을 내고 “내란죄를 부인하고 사법부를 부정하는 윤갑근의 도지사 출마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윤 변호사의 출마는 160만 충북도민에 대한 심각한 기만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내란죄 성립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반헌법적 인식을 가진 인물이 지방행정 책임자가 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변호사는 자신의 발언과 행보에 대해 도민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법조인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달에도 발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선고 장면을 언급하며 “따님이 방청석에서 ‘아빠 사랑해 우리는 진실을 아니까’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라고 말해 비판받았다.
또 그는 이진관 재판장과 류경진 재판장의 판결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는 계엄을 내란이라고 하면서 군에 대해 대대적인 숙청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이 약해지면 누가 이익을 보겠느냐. 반사이익은 북한”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윤 변호사의 출마를 둘러싼 정치적 파장과 지역사회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지사 선거 구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댓글3
험..참..세상이 어떡해 돌아가는지..지나가는 똥개들도 출마한다고 우르르 모여들겠는걸...
내란은 국가 혼랸을 초래한 더불당과 개딸드ㅡㄹ이 일으칸 범죄행위가 아닌가? 여러분 ! 생각 좀 해보세요. 나라를 마비시키는 국개의원들과 일부 정치. 판검사가 저질은 국가범죄를 자초한 더불당 국개의원들이 한 내란이ㅣ 아니고 무엇인가 !
재수없는 아휴 지나가는 똥개도 출마하겠다 국민의힘 정신 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