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뚜껑 열린 홍준표, 싸잡아 저격했다…파장 일파만파

박신영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동시에 겨냥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움직임이 보수 진영의 몰락을 재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홍 전 시장은 장 대표가 ‘윤 어게인’ 구호를 내세우며 거리 투쟁에 나선 행보와 한 전 대표가 당 밖에서 세력을 모으는 상황을 모두 문제 삼았다. 그는 이러한 흐름이 보수 정치의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4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동혁 대표의 최근 행보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장 대표가 지지자들과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걸어가며 ‘사법 3법’ 반대 도보 시위를 벌인 점을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윤어게인을 고수하며 자리를 보전하려 하는 것이나 ‘하메네이 어게인’을 외치며 결사 항전을 외치는 이란이나 망조로 가는 길은 다를 바 없다”라며 장 대표의 정치적 선택이 보수 진영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도 날 선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과거 정치 과정에서 한 전 대표의 행보를 문제 삼으며 보수 진영의 붕괴와 연결 지었다. 홍 전 시장은 “문재인 사냥개로 보수를 궤멸시키더니 자신의 보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싸워 두 번째로 보수 궤멸시켜 놓고 제명되자, 이젠 밖에서 분탕질을 쳐 세 번째로 보수 궤멸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이어 보수 지지층을 향해서도 비판의 화살을 돌렸다. 그는 “보수의 무지함을 뒤늦게라도 자각해야 할 텐데”라며 장동혁 대표나 한동훈 전 대표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지지층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홍 전 시장은 앞서 장동혁 대표의 당 운영과 정치적 판단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는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 지도부의 방향성을 꼬집었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홍 전 시장은 지난달 27일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윤통)은 이미 탈당했고 1심 3개 재판부에서 이미 내란죄로 결론 내렸다. 한 줌도 안 되는 윤통 잔재들에게 휘둘려 윤통과 절연하지 못하는 야당 대표가 참 보기 딱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일에도 대구·경북(TK) 행정 통합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공세를 퍼부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TK 행정통합법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을 두고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대로 가면 대구는 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가 (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그걸 막자는 얕은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자신이 추진했던 행정 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지역 정치권의 태도를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년 전 내가 대구·경북(TK) 통합을 추진할 때는 손 놓고 있던 TK 국회의원들이 이제 와서 서두르고 있는 건 지방선거 때문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정책적 필요보다는 선거 전략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홍 전 시장의 연이은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 정치 상황과 향후 지방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보수 진영 내부에서 지도부와 주요 정치 인물들을 향한 공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 내외에서 어떤 대응과 논의가 이어질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uthor-img
박신영 기자
psy@mobilitytv.co.kr

댓글3

300

댓글3

  • 언제나.국민들이.편안한나라에서.행복하게살까요? 점점.경제는어려워지고.서민들은.힘들게살고있는데.국회에서는.즈들권력으로.나대는꼴들.넌덜머리납니다. 세비로.잘먹고있으면서.나라를위해일좀하길바람니다. 서로서로.헐뜯고하지말고.조금만즈들맘에안들면.구속.지겹습니다.

  • 특히나경원 김민수 송언석 신동욱 김재원 조광한 고성국 추방해라 장동혁사퇴촉구 배신자 천벌을받을거다 정신차려라 장동혁배신자!!!!

  • 장동혁사퇴촉구 답이다 언제까지 시끄럽게 윤석열 절연을못하는가 무엇이무서워!!!!!당장사퇴촉구 정신자려라 한심하기짝이없다 자격자질안된다!!!언제까지 윤석열안고갈건지!! 국힘이 폭망해저해체가답이다 똑바른지도부한명없는국힘은 당장 철수해라 절연해라 국힘은폭망해야 정신차릴려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컵라면 먹을 때 젓가락부터 올렸다면? 의외로 모르는 컵라면 꿀팁 3가지
    컵라면 먹을 때 젓가락부터 올렸다면? 의외로 모르는 컵라면 꿀팁 3가지
  • 카이스트 나왔다며 교사에 갑질한 엄마…비난받자 “교사 안죽었잖아” 반박
    카이스트 나왔다며 교사에 갑질한 엄마…비난받자 “교사 안죽었잖아” 반박
  • 백화점에서는 5만원인데…다이소에서 5천원에 풀려 난리난 가전제품
    백화점에서는 5만원인데…다이소에서 5천원에 풀려 난리난 가전제품
  • 연예계 역린을 건들다…출연료 관련 뼈 제대로 때린 김혜수의 발언 내용
    연예계 역린을 건들다…출연료 관련 뼈 제대로 때린 김혜수의 발언 내용
  • ‘언제부터 사귀었어?’ 10년째 연애중이라는 연예인 커플의 정체
    ‘언제부터 사귀었어?’ 10년째 연애중이라는 연예인 커플의 정체
  • 유명 연예인이 한동훈을 공개 응원했는데…한동훈이 당황할 연예인 정체
    유명 연예인이 한동훈을 공개 응원했는데…한동훈이 당황할 연예인 정체
  • “정말 이 가격까지 간다고?”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삼성전자 ‘소름’ 목표가
    “정말 이 가격까지 간다고?”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삼성전자 ‘소름’ 목표가
  • 태국에 갔는데 현지 조폭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한 한국 연예인 정체
    태국에 갔는데 현지 조폭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한 한국 연예인 정체
  • 30살에 말기 암 3개월 시한부 판정 받은 유명 여자 연예인의 의외의 근황
    30살에 말기 암 3개월 시한부 판정 받은 유명 여자 연예인의 의외의 근황
  • 박수홍 엄마가 박수홍을 비난하자 이를 본 김건모 모친의 의외의 한마디
    박수홍 엄마가 박수홍을 비난하자 이를 본 김건모 모친의 의외의 한마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컵라면 먹을 때 젓가락부터 올렸다면? 의외로 모르는 컵라면 꿀팁 3가지
    컵라면 먹을 때 젓가락부터 올렸다면? 의외로 모르는 컵라면 꿀팁 3가지
  • 카이스트 나왔다며 교사에 갑질한 엄마…비난받자 “교사 안죽었잖아” 반박
    카이스트 나왔다며 교사에 갑질한 엄마…비난받자 “교사 안죽었잖아” 반박
  • 백화점에서는 5만원인데…다이소에서 5천원에 풀려 난리난 가전제품
    백화점에서는 5만원인데…다이소에서 5천원에 풀려 난리난 가전제품
  • 연예계 역린을 건들다…출연료 관련 뼈 제대로 때린 김혜수의 발언 내용
    연예계 역린을 건들다…출연료 관련 뼈 제대로 때린 김혜수의 발언 내용
  • ‘언제부터 사귀었어?’ 10년째 연애중이라는 연예인 커플의 정체
    ‘언제부터 사귀었어?’ 10년째 연애중이라는 연예인 커플의 정체
  • 유명 연예인이 한동훈을 공개 응원했는데…한동훈이 당황할 연예인 정체
    유명 연예인이 한동훈을 공개 응원했는데…한동훈이 당황할 연예인 정체
  • “정말 이 가격까지 간다고?”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삼성전자 ‘소름’ 목표가
    “정말 이 가격까지 간다고?”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삼성전자 ‘소름’ 목표가
  • 태국에 갔는데 현지 조폭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한 한국 연예인 정체
    태국에 갔는데 현지 조폭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한 한국 연예인 정체
  • 30살에 말기 암 3개월 시한부 판정 받은 유명 여자 연예인의 의외의 근황
    30살에 말기 암 3개월 시한부 판정 받은 유명 여자 연예인의 의외의 근황
  • 박수홍 엄마가 박수홍을 비난하자 이를 본 김건모 모친의 의외의 한마디
    박수홍 엄마가 박수홍을 비난하자 이를 본 김건모 모친의 의외의 한마디

추천 뉴스

  • 1
    한 명도 힘든데...멤버 전원 나락간 비운의 그룹

    기획특집 

  • 2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묻자...51.9%가 선택한 답

    오피니언 

  • 3
    결국 홍준표가 나섰다...조용히 남긴 메시지 확산

    기획특집 

  • 4
    '옥살이' 尹, 직접 전한 소식...지지자들 '먹먹’

    사건사고 

  • 5
    장동혁, 끝내 이런 상황...당 안팎 '술렁'

    사건사고 

지금 뜨는 뉴스

  • 1
    황정민, 진짜 야단났다...법조계가 주목한 '이 기록'

    사건사고 

  • 2
    ‘6억 성과급’ 따냈던 초기업 노조 요즘 ‘초상집’ 분위기 된 이유

    오피니언 

  • 3
    배현진 ‘피습’ 2년 만에 입 뗐다...급속 확산

    기획특집 

  • 4
    "더 견디기 힘들다"...허지웅, '의미심장' 발언

    기획특집 

  • 5
    “잘 버티세요” 李, 사의 표한 정성호에 뼈 있는 한마디

    기획특집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