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선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보수 재건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상황에서 보수 진영의 위기 극복을 강조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전해졌다. 당 제명 이후 이어온 공개 행보가 본격적인 정치 재개 수순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한 전 대표 측에 따르면 그는 오는 27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대구 일정 이후에는 부산과 영남권을 찾고 이후 전국 단위로 이동 범위를 넓히는 ‘민심 경청 로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9월 경남 방문과 10월 경기 남부 방문 이후 약 4개월 만에 재개되는 전국 순회 일정이다. 제명 이후 잠행 대신 공개 활동을 택한 행보다.
이번 대구 방문은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한 전 대표는 이 지역에서 “함께 극복해 보수를 재건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판결 이후 보수 진영이 직면한 정치적 상황을 언급하며 결집을 호소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구체적인 발언 수위와 형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 전 대표는 온라인 공간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정치 플랫폼 ‘한컷’에 “민심경청로드 계속해야죠!”라는 댓글을 남기며 전국 순회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방에서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는 30·40대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지지자의 요청에 “꼭 그러겠다”라고 답했다. 특정 지역이나 지지층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계층을 만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의 행보를 두고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의 연관성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대구와 부산 등 영남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한 전 대표 측은 출마 여부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제명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라며 “절대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 반드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제가 제풀에 꺾여서 그만둘 거라고 기대를 가진 분들은 그 기대를 접으시라”라고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배현진 의원의 기자회견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제명 이후 발언과 공개 일정이 이어지면서 당 안팎의 시선도 엇갈리고 있다. 한 전 대표가 독자적 정치 행보를 강화할지 아니면 보수 진영 재편 흐름 속에서 역할을 모색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구 방문이 향후 정치 일정의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




















댓글3
fodlwj
윤대통령이 한동훈을 검찰총장->법무부장관->여당대표로까지 키워줬지만, 여당대표로 돌아오는 건 딴지걸기 였다. 더 잘하라고 일시적 채찍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가뜩이나 어려운 여소야대에서 힘을합쳐 도와줘도 부족한데 대통령이 하는일마다 어깃장이었다. 오죽하면 윤대통령이 "총으로 쏴죽이고싶다"라고 했을까? 반면에 정청래를 보라. 여대야소에서 야당게는 악독하지만, 이재명이 한마디하면 하던 일도 철회하며 복종표시를 보인다. 이재명이 국힘이었던 "이언주 어때" 한마디만 했을뿐인데 어느새 여당 최고위에 앉혔다. 한동훈이 국힘에서 제명되자(감옥
컴생
한동훈 제발 그만좀 하고 이제 민주당으로 들어갈 타이밍이다. 당신의 민주당2중대 짓이 다 들통났는데, 한줌의 양심이 있다면 더이상 보수 분탕하지 말고~~~
삼인건축
한동운 똥 물에 빠지질 말길 바라는데 이왕빠저쓰니 똥물을 맑은물로 바꾸워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