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정사상 처음으로 동반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구치소에서 설 연휴를 보내게 됐다. 두 사람은 각각 수감 중인 시설에서 명절 당일 떡국이 포함된 식사를 배식받는다. 교정 당국은 설 연휴 기간 별도의 특식을 마련하지 않고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일과를 운영할 방침이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치소에서 설을 맞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관련 일정과 처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재소자들에게 별도의 특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가족 등 외부 인사와의 접견도 허용되지 않는다. 운동은 기관별 사정에 따라 1회 실시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KBS1, MBC, SBS, EBS1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교화 라디오는 휴방에 들어간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의 설 당일 아침 식단은 떡국과 김자반, 배추김치다. 점심은 소고기된장찌개, 감자채햄볶음, 양상추유자샐러드, 배추김치로 구성된다. 저녁은 어묵국과 감자소고기조림, 쪽파무생채, 배추김치가 배식이 된다. 서울구치소에는 떡이나 과일 등 외부 기관 기부 물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여사의 식단도 공개됐다. 아침은 쇠고기매운국과 오복지무침, 배추김치이며 점심으로 떡국과 오징어젓무침, 잡채, 배추김치가 제공된다. 저녁은 미역국과 닭고기김치조림, 청포묵김가루무침, 깍두기다. 또한 기부 물품으로 떡과 바나나가 함께 제공된다.

윤 전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6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는 설 연휴 직후인 19일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다. 해당 혐의와 관련해 특검은 사형을 구형한 상태다. 김 여사는 지난달 28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구치소 식사 문제로 법무부와 공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구속적부심사를 위한 출정 준비를 마치기 위해 아침 식사도 하지도 못한 채 점심시간에는 컵라면과 건빵으로 점심을 했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당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 한 내란 혐의로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된 신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라며 “호텔에 숙박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댓글14
임진석
기자들도 나빠요. 윤석렬 편. . 똑 같아
석렬은 천하에 무식하고 나쁜 인간말종이며, 명신이는 사기꾼의 딸로 태어나서 온갖 나쁜 범죄를 저지른 인간말쫑이다. 둘다 인간의 탈을 쓴 짐승에 불과하다...이런 말쫑을 설날 음식이 어떻니 마니 하는 기자는 정말 인간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자도 윤씨 국민들 분위기 모르고 취재할 내용이 없으면 기자직 사퇴하라
이채춘
정말 한심한 기자양반 이게 기사냐.
살펴볼 게 그리도 없나. 남는 시간엔 집안이나 살피게. 참 한심한 기잘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