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떠나보낸 뒤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먹먹한 가슴으로 회고록을 다시 펼쳤다”라는 표현과 함께 남긴 글은 정치적 동지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을 동시에 담고 있었다. 영결식에서 눈물을 보였던 장면에 이어 공개된 이번 메시지에 정치권과 지지자들 사이에서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고인의 삶을 돌아봤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쳐 싸워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해찬 전 총리의 회고록을 다시 읽으며 한국 민주주의의 여정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민주주의가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책을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고인을 정치의 기술보다 자세를 먼저 일깨워준 인물로 묘사했다. 수많은 시련과 정치적 공격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도록 잡아줬다고 회상했다. 위기의 순간마다 방향을 제시해 준 존재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의 목소리가 여전히 또렷하게 남아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쉽지 않은 정치 여정 속에서 곁을 지켜준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함께였기에 덜 외로웠다는 말로 각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며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을 자신의 삶에서 큰 행운이자 영광으로 기억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회고록이 단순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우리 정치가 지켜야 할 가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정치적 유산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는 고인을 향한 애도와 동시에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로도 읽힌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달 25일 베트남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다. 오랜 정치 활동을 통해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의 주요 장면을 함께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여야를 막론하고 애도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당시 연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정치적 동지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결식 이후에도 이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고인을 언급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글 역시 개인적 감정을 넘어 정치적 책임과 계승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정치권에서는 고인의 삶과 발언을 재조명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가 남긴 기록과 회고가 향후 정치 담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대통령의 추모 글을 계기로 관련 서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슬픔을 넘어 다짐의 성격도 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의 방향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는 것이다. 정치적 동반자의 부재 속에서 남겨진 책임과 과제가 무엇인지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댓글4
젤뚜루다
빨리 죽어야 할 인간아 니가 빨리 뒤지것다! 잘가거라!
초록은 동색
국민마음에 멍들게한 인간들 끼리끼리~~
설레임
ㅋㅋㅋ
빨리죽어야할 인간들
三器 이해찬을 추모한다고 ????? 재멍이가 무슨이유로 ????? 뭘또 속일 려구 ~~~ 이제 사기질은 그만좀혀라. 너를찍은 내손가락이 원망스럽도다.날마다 개소리는 그만좀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