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약 1시간 동안 소명 절차를 진행했다. 배 의원은 윤리위 판단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계파 정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당내 갈등이 징계 절차로 이어지면서 서울 지역 조직 운영에도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배 의원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당 수장으로서 필요한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제소한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을 문제 삼았다고 전했다. 계파적 행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과 김건희 여사 관련 사안에 대한 기존 입장을 다시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 논의가 개인 문제를 넘어 서울시 선거 준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당 조직이 사실상 멈춰 설 수 있다는 우려를 강조했다.
윤리위에서는 서울시당 위원장들과 시·구의원 명의 성명이 배포되는 과정에서 배 의원이 주도하거나 압박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강압은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지난 6개월간 당협위원장들과 협의를 거쳐 조직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징계 절차는 당권파로 분류되는 이상규 위원장이 배 의원을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윤리위는 배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반대하는 입장문 작성 과정에서 서울시당 전체 의견인 것처럼 비쳤다는 점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에 대한 탈당 권유 결정과 관련해 서울시당 윤리위가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자신에게 당원권 정지 등의 징계가 내려질 경우 서울시당 공천 심사와 조직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6개월간 정비해 온 조직 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공천권은 특정 지도부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과 시민의 선택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판단으로 자신을 징계할 수는 있어도 민심까지 통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윤리위 결정에 따라 당내 갈등이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사안을 계파 간 주도권 다툼의 연장선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윤리위 판단이 내려질 경우 서울 지역 선거 전략과 당내 세력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중앙당 지도부의 대응과 윤리위 결론에 관심이 쏠린다.
윤리위 결정 시점과 수위에 따라 당내 파장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징계 여부가 확정될 경우 서울 지역 당 조직 재정비 문제와 맞물려 계파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대로 소명이 받아들여질 경우에도 제소 과정과 배경을 둘러싼 후폭풍이 이어질 수 있어 당내 긴장 국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댓글10
배현진은 한동훈 파라 눈치껏 한동훈을 도울 것이다. 당을 위해 내 쳐야 한다.
잘하고 있어, 계속 그렇게 해
딴뚬꽌뚬
장동혀기가 물러나면 훻 수월 할텐데
내보내라,,,,
jcooklee
입 가리고 이야기하는 김민수 사진 재미있네, 뭔가 이 친구 떳떳하지 않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