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안장식 직후 발생한 유례없는 불상사가 정치권으로 번지며 파문이 확산한 가운데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접 나서 묘역 훼손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방지책을 발표했다. 최 의원은 해당 게시물의 출처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를 지목하며 고인을 능멸하는 가짜 뉴스 해결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지의 표지석이 훼손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게시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해찬 전 총리와 유가족을 모욕하려는 시도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조사 결과 훼손된 묘역 이미지는 인공지능으로 조작된 가짜 이미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훼손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허위 이미지 유포 자체가 사회적 논란을 불러왔다.
5일 최민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찬 대표 묘역에 CCTV를 설치 중”이라며 관련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종시 산울동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고인의 묘역 주변에 CCTV 장비가 설치되고 있는 광경이 포함됐다. 최 의원은 CCTV 설치 배경에 대해 “며칠 전 일베에 올라온 표지석 사진 때문”이라며 “가짜 뉴스였지만 얼마나 놀라겠냐”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혹시 모를 불미스러운 사태를 예방하려는 조치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최 의원은 게시물의 출처를 문제 삼으며 정치적 의도가 담긴 행위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혹시 그런 못된 일이 벌어질 수 있기에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갑 지역위원장이 CCTV 설치에 앞장섰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강진 위원장은 지역 차원의 대응 차원에서 신속히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허위 정보 확산과 고인에 대한 모욕 행위를 강하게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논란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도 해석된다. 이해찬 전 총리는 사후에도 회고록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고인의 정치적 행보와 발언을 정리한 <이해찬 회고록>은 독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서점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5일 예스24에 따르면 <이해찬 회고록>은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일주일간 판매량은 2025년 한 해 누적 판매량의 457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구매층은 50대와 40대 독자로 중장년층에서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인의 생애와 정치적 유산에 대한 재조명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민주당은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 강경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불상사를 막기 위한 예방 조치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사안은 온라인 허위 정보의 파급력이 어떤 파장을 낳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댓글6
박수진
니. 꼬라지보고 그런말해라. 이.미친 🐕 년아
깐깐
미친 인간들이 많구나 지네 부모님 묘였으면 그리 하겠나 점점더 도덕적 으로 몰 상식적이게 변하니 걱정이다
미친 인간들이 많구나 지네 부모님 묘였으면 그리 하겠나 점점더 도덕적 으로 몰 상식적이게 변하니 걱정이다
하늘님 제발 해찬이 묘비에 벼락좀 때려주십시요. 생전에 지은 죄가 많은 인간 쓰레기 이니까요.
잘하고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