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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과 미래’ 들고 일어났다…한동훈 제명 후폭풍 이어져

박신영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처리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당내 소장파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결정이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함은 물론 통합이 절실한 이때 당의 분열을 초래하고 외연 확장의 장벽이 될 것이 자명하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비판했다. 당 지도부의 결정이 자칫 국민의힘의 정치적 정체성과 존립 기반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을 곤경에 빠트리고 결국 이재명 독재 정권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도부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대안과 미래는 “우리는 장동혁 대표와 현 지도부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왜 ‘통합의 약속’을 스스로 저버리고 ‘뺄셈의 정치’를 선택하는 것이냐. 이 결정으로 국민의힘은 어떤 가치를 세워 국민께 박수받을 수 있는 것이냐”라고 강한 어조로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최종 의결했다. 당 수석대변인 최보윤은 브리핑에서 “한동훈 전 대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라며 “최고위원 6명, 당대표(장동혁), 원내대표(송언석), 정책위의장(정점식) 등 9인이 표결에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찬반 등 구체적인 표결 내용은 비공개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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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명의 직접적인 사유는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사건이다. 앞서 중앙윤리위원회는 한 전 대표의 가족이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조작성 여론을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제명을 결정했고 이날 최고위에서 해당 사안이 의결된 것이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절차와 징계 수위에 대한 이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재준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 도중 퇴장하며 자신을 제외하고 모두 제명 찬성 의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당무 감사 조작한 부분은 징계 거리 되지 않는데 최고 수위 제명을 한다는 것은 탄핵 찬성의 보복”이라며 “장동혁 대표가 단식으로 얻은 건 한동훈 제명밖에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 당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앞으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해 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1(사진공동취재단)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1(사진공동취재단)

대안과 미래는 이번 사태가 단순히 특정 인물에 대한 징계에 그치지 않고 당 전체의 미래 방향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당은 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을 때 존립이 가능하다. 그래서 정당은 민심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라며 현재 국민의힘이 민심과 괴리된 선택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금 국민의힘은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잡은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 그사이 더 많은 국민이 국민의힘의 손을 뿌리치고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정치세력,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의 명확한 단절을 선언하라”고 요구하며 당의 노선 정비를 촉구했다. 또한 “당의 통합과 화합, 당 밖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라”며 “뺄셈이 아닌 덧셈의 정치를 할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되도록 모든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라”고 덧붙였다.

결국 이번 제명 사태는 단순한 징계를 넘어 국민의힘 내 갈등과 균열, 그리고 향후 지방선거를 앞둔 보수 진영의 노선 갈등까지 한데 얽히며 심각한 정치적 후폭풍을 낳고 있다. 당 지도부의 결단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그리고 반발 여론이 향후 전당대회나 공천 국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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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psy@mobilitytv.co.kr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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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장동여혁이도 제명하자.

    그레야 막상막하.

  • 국민의힘에는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 장동혁은 이번에 큰 실수를 저질러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 믿는다 당은 개인의 사당이 될수 없다

  • 한가발은 정치는 깜이 아니고 인간 부터 되어야지 나라를 통채로 말아먹고 죄명이 대통령 만들어준 배신자 국민의힘에서 진작에 제명 되어야 햇는데 수사까지 받고 정치는 절대로 안된다

  • 장 대표님 잘 하셨어요 소장파가 무슨 당의 단합을 위해 뭘 했나 배신자는 빨리 떨쳐버리고 가야합니다 백 날 붇잡고 있어 봐야 단합 안됩니다 대표를 뽑았으면 대표를 따르고 밀어 줘야지 그져 자기들 맘에 안든다고 사퇴해라 소장파 이준식이 한테 합치겠죠

  • 이재명

    한동훈이는 진작에 짤랐어야했다, ㅋㅋㅋ, 나한테 부역해서 내가 대통령 됐자나~ 동훈아 고맙데이~, 다음에 성남시장 선거에 나가레이~ 내가 내조폭 조직 다 넘겨줄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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