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상호 관세 협의에 불만을 표하며 대외 경제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직접 행보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와 AI 등 우리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앞세워 대외 불확실성을 ‘투자 기회’로 반전시키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승부수로 풀이된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후 2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모두의 성장,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를 직접 주재한다.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일본상공회의소, EU 상공회의소 등 주요국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만큼 외국인 투자 유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반도체, 인공지능(AI),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한국이 확보한 경쟁력을 강조하며 외국인 투자 확대를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한 사실을 언급해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시장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부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열고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1월 중국 방문에서도 AI·문화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안하며 외국인 투자 확대 행보를 이어갔다. 따라서 이 대통령의 투자 간담회는 경제 외교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근 통상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행보로 읽힌다.

한편, 청와대는 미국발(發) 관세 압박으로 통상 대외 환경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과 관련해 “관세인상은 연방 관보게재 등 행정조치가 있어야 발효되는 만큼 우리 정부는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미 측에 전달하겠다”라며 아직 발효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 특별법’의 국회 논의도 병행하며 통상 협상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해당 법안을 심사하는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키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실제로 관세 문제가 행정 절차를 거쳐 발효될 경우 외교적 부담은 급격히 커질 수 있다. 이재명 정부가 간담회를 통해 통상 위기 상황에서 투자 유치를 통한 돌파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댓글2
빨리죽어야할 인간들이 약을 먹고 물을 안먹었나 뭔 헛소리여.!
빨리죽어야할 인간들
또 무슨거짓말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려고하나. 솔직하게 털어놓고 가자 재멍아.믕력없는 아랫것들 혈세로 비행기값만 날리지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