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 문제를 공개 지적한 이후 생활용품 업계가 가격 인하와 중저가 제품 확대 방침을 발표하고 나섰다. 정책 효과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생필품 가격 하향 안정화 방침이 시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해외 생리대보다 우리나라가 40% 가까이 비싼 것 같다”라며 “싼 것도 만들어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것 아니냐”라고 발언했다. 이어 그는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라며 “아주 기본적인 품질을 갖춘 생리대를 싸게 만들어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연구해 보려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제품 고급화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라는 일각의 논리가 타당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부가 지원해 주면 속된 말로 바가지 씌우는 데 도움만 주는 꼴”이라며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에게 “아예 위탁 생산해서 일정 대상에게 무상 공급하는 것도 검토해 보라”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 이후 26일 유한킴벌리는 “취약계층이 보편적 월경권을 누려야 한다는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기존 중저가 제품의 오프라인 유통 확대와 함께 새로운 중저가 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이는 대통령의 민생 지적이 기업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생리대 업계의 변화는 단순히 가격 문제를 넘어 민생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 개입이 구체적 변화를 유도한 사례로 주목된다. 특히 이 대통령이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직접 지시한 만큼 가격 인하 외의 후속 조치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이다.
이날 이 대통령은 엑스(X·구 트위터)에 관련 소식을 공유하며 “제대로 자리 잡으면 좋겠는데요”라는 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게시글을 정책의 실질적인 정착을 독려하며 민생 행보에 힘을 싣기 위한 의도로 풀이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 외에도 국무회의에서 다양한 민생 현안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기초연금 수급 자격 제도와 관련해 “월 소득 250만 원인 사람이 34만 원을 받는 게 좀 이상하다”라며 “필요하다면 하후상박식으로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산업안전 관련 입법이 지연되는 점에 대해서도 “이래서 일을 어떻게 하느냐”라며 “더 빠른 속도로 싹싹 빌어보라”라고 지시하는 등 각 부처에 민생 관련 입법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다.
생활용품 업계가 정책 신호에 반응하며 실질적인 조치를 내놓은 만큼 향후 정부 차원의 제도 설계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무상 공급 방안 검토도 이어질 경우 관련 부처와 기업 간 정책 연계 논의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댓글5
나야탁
중저가 싼 제품이란 말보다 이재명대통령이 언급한 기본적 품질이 되어있는 제품이라는 용어가 타당하다.
민생뭔
국민생활에 절대적 영향주는 생필품, 의류 등 고가 전략, 업체들의 무도한 돈벌이 수단, 뭐하나 더 조금 추가하고 가격은 대폭올리고, 의류도 동절기 구스다운 등 실제 비싼지는 모르나, 3-1백만원 이상원씩 받는 등 원가조사도 해볼 필요있다. 결국 국민 과소비 기업노조들이 주장하는 물가도 못따라가는 임금인상의 원인월급인상의 주범이다.
잘하는것은 잘한다고 박수 좀 쳐줍시다
조미숙
"중저가"를 내놓겠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좋은 제품을 알맞은 값에 판매하겠다고 해야한다. 무상으로 공급 받는 사람들에게 "싼 것 얻어 쓴다"는 느낌을 받게 해서는 안된다.
서민 대통령이다